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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무더운 여름 쿨의 노래와 함께

막시무스 |2013.08.13 16:35
조회 510 |추천 1

안녕하세요^^

말복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무더운 여름이 가시질 않고 있네요.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고 음악을 틀어놓고 줄넘기를 하는데요, 신나는 음악하면 가수 ‘쿨’이 생각나기에 함께 공유하고자 판에 적어봅니다.

아직 어린 친구들이 모를 것 같아서.... 쿨에 대해 살짝 소개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994년 4인조 혼성그룹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1집 때는 김성수, 이재훈, 유채영, 최준명 네 명으로 활동하였으나, 2집부터는 유채영과 최준명이 탈퇴하고, 여성 멤버 유리가 합류하면서 김성수, 이재훈과 함께 3인조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처_초록색창]

 

얼마 전 불후의 명곡에서 쿨이 나왔지요? 전 보지 못했지만 역시 원곡이 좋다는 평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역시 쿨..... 이번엔 쿨의 앨범이 나왔어요! 시간이 없어서 들어보지 못했는데 들어봐야 겠네요.^^

   

쿨 노래의 특징은 반복되는 음은 있지만, 반복되는 가사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가사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숨어있어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머릿속에 상황을 그려가며 들을 수 있고, 공감대 형성도 되지요. 그렇다고 외우기도 어려운 노래도 아니고 정말 좋은 명곡이 많습니다.

음반 하나에 명곡이 얼마나 많이 숨어 있는지.. 그 중에서도 가장 히트곡이었던 노래들만 골라 골라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추전 해드리는 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부끄

 

 

10위

 

10.5집 서울 구경

작사 : 김태윤

작곡 : 박해운

 

  

10.5집에는 사랑을 원해라는 타이틀곡이 있는데요. 저는 이 앨범에 수록된 서울 구경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연애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이나 혹은 오래된 연인들이 들어도 좋은 노래입니다. 잔잔하게 연인들이 풋풋한 느낌으로 서울 구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노래라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생소하긴 하지만 한 번 들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짱

 

가사

 

바람이 불어 기분 좋은날

너와 단 둘이 훌쩍 떠나고 싶어

 

화창한 휴일오후, 널 만나 어디를 가볼까

늦어도 걱정 하나없는 가까운 어디가 좋을까

쇼윈도 가로수 사이로 너의 손을 꼭 잡고

발길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난 마냥 좋은걸

 

 

 

 

 

9위

 

2집 슬퍼지려 하기 전에

 

작사 : 최준영

작곡 : 최준영

편곡 : 최준영

 

 

 

이 곡은 이별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뭐, 권태기를 겪고있는 연인들이 들으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ㅜㅜ

 

가사

 

오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빛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지막을 난 준비하려 해

 

오 나의 사랑을 속여 가며 웃음 지려 한건

뒤돌아 흘릴 눈물 눈물 때문이야 워우워~

 

그래 내게 주었던 사랑

그보다 더 행복한건 내겐 없었어 워우워~

 

그래 나 이젠 널 떠나보내 줄게

더이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8위

 

5집 맥주와 땅콩
작사 : 한경혜
작곡 : 박해운
편곡 : 박해운

 

 

 

맥주와 땅콩은 최고의 환상 궁합이죠. 노래에서도 서로를 너무 사랑해주는 연인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가사


oh Happy summer summer 너의 눈속에 쏟아진 별처럼 영원의 시간까지

너의 작은 어깨 기대면 텐트 속 어둠은 바다가 되지

나의 summer summer 하늘마저도 질투가 날만큼 너만을 사랑해
천국은(천국은) 가까이(가까이) 사랑하는 내 안에 있어

 

 

 

 

 

7위

 

3집 운명

작사 : 이승호, 윤일상

작곡 : 윤일상

 

 

 

쿨의 이재훈과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유리의 목소리에서 시작을 하죠~

'어느날 우연히~' 2집에서 코러스만 거의 하였던 유리. 드디어 노래를 이때부터 하기 시작했지요?

  이 곡은 운명같은 이성를 만납니다. 자신의 곁에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해야 되나 망설이는 노래입니다. 짧고 굵게 말씀드리면, 양다리....ㅋㅋㅋㅋㅋ 바람둥이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죠?

  아, 이 노래에는 중국어가 살짝 들어가서 살짝 유행이 되기도 했쬬? 이얼싼쓰~

 

가사

 

정말 답답해 짜증이나. 어떡해야해(빠빠이야~)

둘다 똑같이 사랑 할 수는 없는 거잖아(얼룩얼룩얼룩)

정말 이러다 둘다 모두 놓칠 것 같아.

차라리 이럴땐 남자가 되고 싶어

 

 

 

 

 

6위

 

4집 애상

작사 : 이승호

작곡 : 윤일상

편곡 : 윤일상

 

 

 

이 곡은 남녀커플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 같은 노래인데요. 서로 오해를 하고 그걸 변명하고 ㅋㅋㅋ 노래가 정말 재미있다지요?

서로 사랑하기에 오해도 쌓이고 변명도하고 ㅋㅋㅋㅋ

마지막에 유리의 '제발~~제발~~~' 하는 부분이 가장 웃겼었는데 어린 친구들은 기억 못하겠지요..ㅜㅜ

 

가사가 한 장면들을 표한하기에 후렴이 딱히 없지만,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을 올려드립니다.

 

 

가사

 

니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때문에 상처 되버린 내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어떤 만남도 나같은 사랑 없을걸.

난 두려워 나 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 할 수 없을까봐.

 

믿을 수 없겠지만은 니가 첫사랑인데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구.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게 니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 제발! 제발~!

 

 

 

 

 

 

 

5위

 

 

7집 숙아

작사 : 김영아

작곡 : 박해운

 

 

 노래의 시작은 김성수씨와 유리씨의 파트로 이어집니다. 연애만 7년인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래된 연인이라면 공감이 되는 이야기ㅋㅋㅋ 서로 갈구기 바쁜 내용이지요~

이 노래의 포인트는 김성수씨와 유리씨가 노래하는 부분입니다. 중간중간 유리씨 파트에서도 코러스로 들어간 부분이 재미있지요^^

 

가사

 

어차피 아는 얼굴에 화장은 안했다쳐도

반쪽만 남겨진 니 눈썹 어딨어 oh~no~

먹는거 말릴 순 없어 통통해졌다 싶어도

커플링까지 작아진건 너무해

 

어머머! 그러는 너를 봐(뭐야)

니뱃살봐(갑빠야)

밤낮 힘준다고 되겠지? (자꾸~ )또 자꾸~

느끼해진 너 징글징글한걸

 

 

 

 

 

4위

 

4.5집 Misery

작사 : 이승호

작곡 : 박해운

편곡 : 박해운

 

 

 

미저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겪는 심한 고통을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이 곡은 여자가 남자를 더 많이 좋아해서 스토커처럼 따라다는 것을 표현했네요. 일명 썸타는 커플인데 여자가 좀 더 좋아해서 남자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가사

 

도와줘요 살려줘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그녀 괴롭힘에 친구들도 이제는 연락조차 안해요

정말 이리저리 뛰어봤자 그녀의 손바닥안인걸

 

언젠가 알게될거야 힘든 내 사랑을
(어이)

 

 

 

 

 

 

3위

 

6집 점포맘보

작사 : 이승호

작곡 : 윤일상

 

 

 

결혼을 준비하는 예신, 예랑이분들! 들으면 좀 공감이 되실려나요?.. 전 아직 미혼이라..^^

이 곡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사 듣는게 묘미라면 묘미일텐데요. 이재훈이 유리에게 꽃 한송이를 주면서 고백을 하다가 '~주던지 말던지'라고 하는 모습에서 정말 큰 웃음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사

 

같이 삽시다 살아봅시다

과연 우리 서로 잘 맞는지

어떤지를한번 겪어 보면 어떨지

같이 삽시다 살아 봅시다

 

그렇게 하고 싶지만 그럴 순 없어

이젠 날 믿지 못하겠어

왜 자꾸 다른 사람이 눈에 띄는지

이런 날 믿을 수 있겠니

 

긴말 하긴 싫어 그냥 이대로 내곁에

있어 주던지 말던지

 

갑자기 너 같지 않아서 불안했어

그래도 난 니가 좋은걸

 

 

 

 

 

 

2위

 

5집 해석남녀

작사 : 이승호

작곡 : 윤일상

편곡 : 윤일상

 

 

 

4집에 수록된 애상과 비슷한 컨셉입니다. 남자입장에서 여자를 해석한 모습과 여자 입장에서 남자를 해석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김성수씨의 소절이 좀 많이 들어간 노래 인듯 합니다. 2번 이상 나오는 걸 보기 어려웠는데 세번이나 나오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사는 김성수 버전으로 ~~

 

가사

 

코겼어 코겼어 제발 코껴버렸어

네탓이지 걸린 내가 잘못이냐?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지

오~ 코겼어 코겼어 제대로 코껴버렸어

 

 

 

 

1위

 

3.5집 해변의 여인

작사 : 이승호

작곡 : 윤일상

편곡 : 윤일상

 

 

 

와우 여름이다~!!

땅따라라라랑~~따라라랑 따~~~라랑~~

이러면서 시작되는 노래입니다.

저 땅따라를 따라하셨다면 진정한 쿨의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 우후훗~

 

아직도 여름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쿨의 해변의 여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해변으로 가요~~

 

가사

 

빨리 떠나자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바다로

그동안의 아픔들 그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이젠 다신 눈물없는 사랑으로 만들어봐 우~~

 

 

 

 

 

 

 

 

모두가 생각하셨던 1위는 역시 저의 마음속에도 해변의 여인이 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10가지 노래를 제외하고 그외 아로하, 한장의 추억, 사랑을 원해 등등 너무 많은, 주옥같은 히트곡 노래들이 너무 많습니다.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지 않은 다른 이외의 노래들도 너무 좋고 특히 감성적인 발라드가 어울리는 이재훈의 목소리와 높은 고음을 가지고 있어 발랄한 목소리를 지닌 유리 랩과 나레이션 등 자신의 색을 표현할 줄 아는 김성수. 이 세분이 있어야 진정한 쿨이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인가 기사에 이정현씨가 기사가 올려왔는데요.

10년 후 기억에 남을 히트곡이 없을 것 같다라고 하셨죠?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 쿨의 노래가 이렇게 사랑 받고 있는데

과연 지금으로부터 10년 뒤에는 어떤 노래들이 사랑을 받고 있을까요?ㅜㅜ

 

요세는 노래가 다 헷갈려서 죽겠습니다..

그래서 찾게되는 옛 기억 속의 노래들을 찾게 됩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아직까지 이런 노래들을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이런 좋은 음악이 소멸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판을 적어 봤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악플은..자제해주세요...ㅜㅜ

저 나름대로 열심히 쓴건데... 제발 좋은 리플들만 달리길 바랍니다..ㅜㅜ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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