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대학을 다니고있는 대학생입니다.
맞춤법도 잘 틀리고 글도 잘 쓰지 못해서
그점 양해하고 읽어 주세요
22살에 26살 남자친구의 아이를 가져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벌여진 일 미리 피임을 잘했어야지 하는 그런 꾸지람은 삼가해주시고 현실적인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자친구는 대학졸업후 주방일 하고 있고요 능력이 있어서 큰 레스토랑의 캡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월 300 정도 벌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월매출 1억 정도 되는 가게를 운영중 이구요
시댁은 어머님은 가정주부 이시고 아버님은 공무원이셨는데 올해 퇴직하시고 중고 자동차 판매를 하고 계십니다.
시댁이나 저희집이나 경제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를 너무나 사랑해 주는데요. 세상에 이런남자가 있을까..싶일정도로 너무나도 사랑해 주고 잘해줍니다.
남자친구..이제는 시댁도 어머니 아버님도 너무나 좋으신 분들이고 다들 저에게 감사할정도로 잘해 주십니다.
연애할때도 사람이 익숙해지면 고마운 것을 모르는 것 처럼 다른남자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고 그 저의 어린 생각때문에 5번정도 헤어지자고 말했네요.. 그때마다 남자친구가 붙잡아 주었구요
사귄지는 이제 1년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는 도중 제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임신이면 무조건 지우겠다고 말했지만 차마 초음파 사진보고 병원가서 임신이라는 말을 들으니 낙태할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무조건 ㄱ키우자고 평생 행복하게 해준다고 말하네요
시댁에서도 전세집 구해주고 결혼식 비용을 대주신다고요
어머님은 전화오셔서 너무고맙다고 우리아들이 못났지 참 니가좋다고 말씀해주시네요 먹고싶은거 있으면 바로바로 말하라고..
저희 어머니께서는 지우라고 하세요 엄마도 22살에 저를 낳고 결혼에 대해 후회한적은 없는데 어릴때 못누려 본 것들 저는 누렸으면 좋다고 말해십니다..
하지만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낙태는 제 아이에게 못 할 짓인거 같아 차마 용기가 안나고요
결혼에대한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좋은 저만바라봐주는 남자친구 이긴 한데요 사귀면서 단점도 모를 만큼 너무 잘해주었던 남자친구인데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 것 일까요...
아이를 지우고 결혼을 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렇게 확신없는 결혼.. 하는게 좋을까요?
이른나이에 결혼하신 분들 행복하시나요??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