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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좀 하는 여자들의 워너비 품목

내놔 |2013.08.16 11:01
조회 72,404 |추천 12


 

맞벌이 부부의 장녀로 태어나 두 동생의 끼니를

손수 챙겨 먹여가며 살아온 이력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 말론 제 요리 실력이 꽤 좋다고 합니다!


저도 은연 중에 사람들이 제가 해준 요리를 

맛있다고 하는 걸 보면 뿌듯뿌듯하기도 하고요~~*^_^*


이렇게 점차 요리가 취미 생활 겸 특기가 돼다 보니

슬슬~ 탐나는 요리 제품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게 함정;;


 

 

저 말고도 요리 좀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방으로 모셔오고픈 워너비 품목들을 꼽아 봤습니다~*0.0*




로얄코펜하겐 한식기 라인



피자, 콜라, 햄버거가 판치는 세상

아무리 입맛이 서구화 됐다고 해도

역시 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겠죠?


저도 한식이 입에 딱 맞는 토종 입맛인지라,

국이랑 밥, 여러 가지 찬을 따로 담아 내는 우리 밥상에 맞게 제작된

로얄코펜하겐의 깔끔한 한식기 세트가 몹시 탐나내요~0ㅠ0



하얀 바탕에 블루 패턴을 지닌 로얄코펜하겐은

덴마크 왕실 도자기로도 유명한데요,

색감이 강한 한국 요리를 정갈하게 담을 수 있도록

특별히 한국인을 위한 식기를 이번에 개발한 거라고 하네요~




컷코 홈메이커 세트



요리는 손맛과 함께 현란한 칼질의 향연!! ^.~

요리 하는 자의 절대 도구인 칼 중에서도

컷코 홈메이커 세트는 휘두를 맛나는 식칼로 명성이 자자하죠~


 


음식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칼날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컷코는 요리 좀 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손에 딱 맞는 손잡이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피로감이 적어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기간에 상관없이 제조상에 결합이 있을 땐

언제든지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등 AS가 뛰어난 점도

 명품 주방 칼로 자리를 굳히는데 한몫하고 있죠~


 

오래 된 부엌 칼 하나로 (진격의 장칼) 모든 재료를 다 절단 중인 저로선ㅎㅎ

칼놀림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도 꼭꼭꼭 마련하고픈 주방 도구랍니다!



딤채 김치냉장고


 

이번엔 갖고 싶은 워너비 품목의 스케일이 좀 크죠?^^;

하지만 요리를 하는 사람들일수록

냉장고에 대한 욕망(?)이 커져가는 건 인지상정....


다양한 음식에 도전해 보고 싶고 그러다 보니 장도 많이 보게 되고

 재료 넣을 곳도 넉넉하게 필요하기 때문이죠..


 
로얄코펜하겐 세트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전 한식을 좋아해, 

특히 우리 밥상의 중심에 있는 “김치”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큽니다!

김치로 해먹을 수 있는 나만의 레시피만 해도 수십 가지!!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출하도록 할게요~~)


때문에 배추김치, 물김치, 무김치 등 종류별로

김치를 보관할 수 있는 딤채 김치 냉장고를 보는 순간! 

제대로 꽂혀버렸죠ㅠ


 

 

거기다 하룻밤 숙성 모드가 있어 

갓 담근 김치도 바로 익혀서 먹을 수 있고,

비타플러스 발효과학 기능이 있어 비타민이랑 유산균이 많이 든

건강김치로 숙성해 먹을 수 있다니~~

정말 김치의 김치에 의한 김치를 위한 김치 냉장고란 생각이!!!!


 


 또 각 칸 독립냉각기가 달려 있어서

칸에 따라 냉장, 냉동, 김치 보관 모드로 조절해 쓸 수 있으니까

김치랑 다른 음식이랑 냄새도 잘 안 섞이고 넉넉하게 보관 할 수 있단 장점까지~~!!

 

지금이라도 당장 바꾸고 싶은 핫 아이템

시집 갈 때 혼수로 꼭 델꼬 가고 싶은 마음이 덩실덩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튀김 요리 해먹을 때마다 기름에 어쩌다 살집이라도 데일 땐 

더 생각나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도 원하고 또 원해 봅니다~♥♥

 

 

 

기름 없이 공기로만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아직 주방에 없으니 직접 해먹어 보지 못했지만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튀김 요리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기름에 튀긴 것 보다 90%나 지방함량이 줄어

  담백하면서도 잘 튀겨진 튀김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이 엄청난 유혹!!!!


매일 새우랑 감자 튀김 처묵처묵 하면서도

살찔 걱정 덜 수 있다니…….요리의 혁신이란 이런 거야 하죠! 암~~

(그래 봤자 아직까지 워너비 품목일 뿐ㅠ 역시 구입을 못한단 현실..ㅠㅠ)





스타우브 라운드 꼬꼬데 냄비


소박하게 냄비나 하나 장만해 볼까 싶어, 

 클릭한 스티우브 라라운드 꼬꼬데 냄비…….


 


 허…………

근데 소박하게 클릭해 본 꼬꼬데 냄비의 가격이 무려 47만 8천원!!

이 역시 전혀 소박하지 않은 가격대의 프랑스 냄비였단 사실을 

뒤늦게 알고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습니다ㅠ


뭔 놈의 냄비가 몸값이 이리 비쌀까 했더니 

이름도 생소한 셀프베이스팅 시스템으로 설계돼 있다고 하네요~


뚜껑과 안쪽에 있던 물방울이 다시 식재료로 떨어져

 밥이면 밥, 찌개면 찌개, 찜이면 찜 뭐든 음식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준다는 장점이 있다는 말에 솔~깃해 지네요!!


 

위너비 품목을 작성하며 느낀 거지만,

요리란 생각보다 훨씬 더 고가의 취미가 될 수도 있겠단…..;;;;;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크면 무리겠죠…

취미는 분수에 맞게…^^;


지금은 저의 낡은 도마와 부엌칼에 만족하며

훗날 연봉 협상 팍팍 되는 날부터 

워너비 품목들을 하나씩 장만해 가 볼 랍니다~ㅎㅎ

 

추천수12
반대수96
베플ㅁㅇㄴ|2013.08.17 05:15
아음 현직요리사로써... 그냥저냥 얘기하자면..에어프라이어... 정말 필요없습니다....허허 소음도 크고 저건 튀긴다기보다 그냥 찐다고보는느낌이 더맞을거같네요... 튀겨지긴하는데 시간도 너무오래걸리구요 ㅎㅎ.. 나이프도... 현직 요리사들은 저런거 안씁니다... 독일제나 프랑스제칼을 많이쓰지요.... 허허.. 뭔가 광고성글로써 올라온거같은데... 요리하는 남자로써.... 뭔가 쓸데없이.. 본인이 갖고싶은것만 올리신듯싶네요... 굳이 남들이 필요해할거같지않은것들로요.
베플에헤에헤|2013.08.16 21:51
요리는 기구에 의존하기보다는 . 음식을 만들때 얼만큼 정성이 들어갔나에 차이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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