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구에사는 한 여학생인데요..;
버스타고 다니다가 좀 어이없는걸 목격해서 올립니다..
영어수학 학원가려고 어느때와 같이 버스를탔어요
저희 집 근처에 계곡이 있는데 요즘 계곡에 사람이 정말많아가지고...
버스가 꽉꽉 찰 정도였어요..그래서 비좁게 타긴했죠
근데 몇정거장 더 가더니 임산부 아주머니께서 타시는거에요
정말 비좁은 공간을 지나서 손잡이까지 오시긴 했어요
진짜 자리 비켜주는사람 한명도 없더라구요? 움찔하는사람도없고...그냥 눈치만보다가
마는정도?핸드폰보고..
제가 만약 앉아있었다면 비켜드렸겟지만;;;저도 똑같이 일어서있는입장이라 어떡게할수도없고
근데 나중에 노약자석에 앉아계시던 할아버지가 일어나서는...앉으라는거에요 그아주머니보고
아주머니는 진짜 사양하셨는데 할아버지가 곧 내린다면서 그냥앉으라고만하고..
결국 앉으셧어요 근데 할아버지는..결국 안내리셨습니다..세정거장 네정거장 가도 말이죠..
전 시내쪽에 학원이있어서 계속 지켜보는데 자리가 났습니다
할아버지 앞쪽말고 옆쪽에..났어요 근데 그 쪽에 있던;;어떤 언니가 털썩 앉더라고요
할아버지는..쭈뼛쭈뼛서있엇고 심지어 노약자석이엇어요
제가 일어서있는 앞쪽에 자리가 나서 할아버지 앉혀드렷고 전 조금더 가서 내렸습니다
그 버스에는 계곡에 놀러온 10대들이 대부분이었고.. 저도 10대인지라 모든 10대를 나무라
하는건 아닙니다 그 계곡에 놀러왔던 그들을 탓하는거지요;
진짜 여러분 버스 좌석에 붙은 노약자와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자는 글 무시하지말아주세요
다시는 어르신께서 10대들을 대신해서 자리를 비켜주는 일이 없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