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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2개월째입니다

|2013.08.19 06:23
조회 36,594 |추천 4
저는 34살..9살된 딸아이와 5살된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2년전 이혼한 애들 아빠가 양육하고있구요..
지금은 딸아이는 친정부모님과 같이지내구요..저는 바로 옆동네에서재혼하여 살고있습니다..
재혼한지는 2개월 되었구요..신랑은 3살연하입니다..초혼이구요..신랑 어머니되시는분이 저를 너무 싫어하셔서 다량의 약털어넣으시고 바로 아들한테 전화한일 2번, 저희 친정집에 아랫층에서 왔다면서 밤10시넘어서 갑자기 쳐들어오셔서 아들이랑 절대못만나게하라신적도있구요.. 지금은 그런 어머니 몰래 혼인신고만 올린지 2개월 되었습니다..신랑은 1년전 만나 혼인신고 전까지 저에게나 딸아이에게나 무척이나 헌신적으로 대해주었습니다..그런데 혼인신고를 하고나서부터는 부모님생각이많이나는건지 저희 부모님부터 저의 딸아이까지 만나는걸 불편해합니다..일주일에 하루저녁..딸아이와 식사할때도 말한마디없이 밥먹고 아이를 데려다줍니다..저야 아이와 자주만나 지금의 아빠에대해 이해시켜주려 변명아닌 변명을 해대지만..받아들이기만 해야하는 딸아이에게 너무 미안한마음뿐입니다..
저에게 만큼은 너무다정한 신랑인데..커가는 딸아이와 저희 친정부모님을생각하면 이사람과의 결혼생활을 잘유지할수있을지 많은 생각이듭니다.. 신랑부모님처럼 저의가족들을 무시하고 살아야하는건지..저는 그렇게는 못살겠는데..이 사람한테 저희가족에게 잘해달라 말할용기도 없습니다..제가 어떻게하는것이 현명한걸까요..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4
반대수110
베플ㅋㅋㅋ|2013.08.19 08:42
이혼녀들 아주 쉽게 재혼하는 거에 정말 놀란 적 많지 통계적으로도 말야, 이혼하면 재혼이 겁날텐데 재혼한 사람들 이혼률이 더 높다는 게 나왔어 재혼부부들 혼인 신고 안하는 사람 많잖어. 그럼에도 말야.희안한 일이지 아마도 그런 복잡한 관계를 시도 하는 건 몸 맛을 알아서일 듯. 첫번째 남자랑 거기서 태어난 아이들과 제대로 살지 못한 여자가, 남의 남자에게서 태어난 애들이랑 뒤섞여 잘 살수 있을까? 답을 알면서도 지저분하고 복잡한 관계를 시도하는 건 단 한가지지. 남자없인 못산다...그거...
베플음뭐지|2013.08.19 13:08
진짜 못됐다...나도 싱글맘이지만... 본인도 엄마면서.... 남자없이 못살아요??? 그 남자 엄마가 그렇게 싫다고 자살하려고 약까지 털어넣으셨다는데 그러고도 사세요? 딸래미를 버려놓고 사실정도로???? 진짜 독한 여자네요.. 전 내새끼 거부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헤어질텐데 아직까지도 자길 사랑한다고 붙잡고 계신다니 참...엄마로써 답 없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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