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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아 보고싶다..

7211 |2013.08.20 01:32
조회 276 |추천 0
우리 처음 만난 날 네가 준 증명사진,

그리고 담배갑 종이에 써준 맹세

내핸드폰에 붙여줬던 너만 오린 작은 스티커사진

난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같이 손잡고가서 맞췄던 커플링

200일 기념으로 끼고싶어서 매장에 전화까지 해보던 너였는데..

커플링 찾아서 끼고 나와서는

기분 좋다고 하나도 힘들지않다고

우리 예전 처음 명동간 날을 추억하면서

같이 손잡고 종로를 한바퀴 다 걸으면서도 내내 웃기만 했는데..

커플링사진을 카스배경으로 해두던 너..^^

그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알아?


우리의 예뻤던모습을 잊고싶지 않아서

난 아직 한번도 손에서 반지를 빼본적이 없어

앞으로 뺄수있는 날이 오긴할까?


이런 내모습을 네가 보면

무섭고 소름끼쳐할텐데...

예쁘게 기억하는 나와는달리 너에겐 역겨운 나일텐데

나혼자 왜이렇게 놓지못하고 아직까지도 매달리고있는건지..


차라리 네옆에서 힘들던 그때가 더 좋았어

헤어지고도 붙잡아볼수라도 있던때가 좋았어

지금 난.. 보고싶어도 목소리듣고싶어도

아무것도 못해

무서워^^.. 네가 날 더 미워할까봐...


보고싶다..멀리서 스치는거라도 좋으니까

한번이라도 보고싶다 ㅈㅎ아..


아직도 난 널 조금도 미워하지못하고

미안한 마음만 가득이야..

예전 네가 날 예뻐해주던 그때로 딱 하루만이라도 돌아갈수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거랑 다 바꿔도 행복할 것 같아

너무 그립고 너무 보고싶어


근데 넌 아니라는게...오늘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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