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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앓이, 중기앓이를 만든 상사병 영화?!!

영화학생b |2013.08.20 11:45
조회 102 |추천 0

상사병

(요약) 사랑하면서도 뜻을 이루지 못해 생긴 병

요즘같은 21세기 인스탄트같은 사랑이 판을 치는 이 시대에는...

어쩜, '상사병'이라는 말이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선 '상사병'이라는 소재는...

아련하고 순수한 것! 그 어떤 소재보다도 매력적인 소재라는 사실!!!! 



<건축학개론> 2012

'첫사랑'이라는 소재에 '90년대' 향수로 나의 가슴을 후벼판 영화~

수지가 나오는, 수지가 등장하는 수지가 예쁜 <건축학개론> 


영화 속에서 사랑은 이렇게 같이만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웃음이 나는 그런 달콤한 것이다.


가끔 사랑은 사람을 멍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하고

한없이 나약하게도 만들지만...


또 다시 같은 곳을 응시하고 함께 무언가를 나눌 수 있다는 현실에

또 그만큼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닐까?




<늑대소년> 2012

마지막에 철쑤가 순이를 기다렸던 그 장면은

정말 간만에 극장에서 나를 폭풍울음하게 만들었던.....쓰읍...ㅠ

평생 '순이앓이'를 한 "상사병의 아이콘"이 된 <늑대소년>


서로에게 쓰다듬과 따뜻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 알게해준 늑대소년과 순이의 사랑


서로를 안아주고, 온기를 나누고 함께 있는 것도 얼마나 가슴이 두근두근하던지~ㅎ

뽀뽀 한번 없이, 이렇게 보는내내 가슴이 저릴 수 있는지.. 이제알았다..ㅎ




<일대종사> 2013

'상사병 영화'에 대가라 불리는 "왕가위" 감독 신작 <일대종사>

처음에 보면 액션 영화라 생각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우연히 싸움을 겨루게 되면서 처음 만난 두 강호, 양조위와 장쯔이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애틋...하..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평생 서로를 그리워했다...ㅠ

가슴 아픈 '상사병'을 평생 간직해온 두 사람....ㅠ


서로를 평생 그리워했지만, 

진심이 담긴 마음은 결코 쉽게 말할 수 없었던 그들의 사랑...

애틋..하고 짠했다..ㅠ 




나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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