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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용두동 보드게임 후기

송동혁 |2013.08.21 14:25
조회 30 |추천 0

 

플레이 멤버:부르심님,키신님,사크림님,카린

 

플레이 게임:

GOSU2, Robinson Crusoe: Adventure on the Cursed Island, Amyitis+Ystari Box exp.,Vinhos, Mai-Star, Divinare, Planet Steam 

 

 

1.GOSU2 평점:6.8 승:카린

참여:부르심님,카린

예전에 처리님한테 배웠던 고수1이랑 상당히 비슷하네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쉽고 직관적이라서 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게임 하면서 느낀 것은 딱 2인 전용 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상대를 공격하는 카드 위주나 방어등 1:1 으로 해야 게임의 맛을 느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대충 설명 듣고 고고..ㅎㅎ

1라운드는 살짝 밀렸고 2라운드는 제가 이기고 3라운드는 다시 부르심님 승

제가 승 4라운드를 이기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15장을 만들어서 이겼네요..

4라운드때부터 공격 카드를 날리면서 부르심님 레벨 3짜리 카드를 전부 닫아 버려서

게임 종료 때는 부르심님 3레벨 카드가 0개...^^; 

 5종족 골고루 1레벨에 놓아둬서  3레벨 까지 다양한 종족을 올릴수 있게되네요.

게임 종료시 15장 완성!! 

 

2.Robinson Crusoe: Adventure on the Cursed Island 평점:7.4 패배

참여:부르심님,키신님,사크림님,카린

 처음부터 어려운것 하자고 조름..ㅎㅎ

시나리오 5

식인종들의 섬..

식인종 마을 하나씩 불태우고 최종적으로 식인종 왕 마을 태워야 하는데 최소 공격력 9까지는 찍어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초반 부터 체력 쭉쭉 빠져서 2라운드 돌때쯤 거의 죽음 직전까지..ㅎ

어떻게 하는디 배우고 싶어서 한 게임인데..마음에 드는 협동게임이네요.

보통 협동게임이  경험자가 입문자들 대신 가르쳐 주면서 하다가 끝나기 일수인데..

이건 자기가 하고 픈것 위주로 하는 점과 일꾼 놓기 방식으로 다가선 협동게임인지라

색다른 맛이 있네요.

해외에는 나오자마자 전부 품절 되서 가격이 20불 이상 폭등해 버린..그런 협동게임이죠..

다음번에는 좀더 쉬운 시나리오 부터 서서히 정복해 나가야 겠네요.

제대로 된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고 이날 무인도 생존기는 전원 몰살로 막을 내립니다..ㅠㅠ 

 잘 나가는 제 군인..벌에 쏘여 말이 아니었다는..ㅎ 그것도 무려 배에 쏘임

 호랑이 한마리 잡는게 소원이었건만..호랑이 얼굴도 못 봤네요..

 하루밤 지났을 뿐인데... 체력은 3분의2가 깍였네요..ㅎㄷㄷ

식인종들의 섬 시나리오 5 너무 어렵다는 ㅎㅎ

 

3.Amyitis+Ystari Box exp. 평점:7.1 승:사크림님

참여:부르심님,키신님,사크림님,카린

 최근 제 게임 스타일에 변화가 생기면서 예전 게임 중 그래도 긱평점이 무난한 게임 위주로 한번 돌려보고 싶어졌습니다.그래서 도전한것이 이스타리 게임의 아미티스인데 이스타리 박스 확장 을 넣고 플레이 해보고 되었네요.

사크림님의 돈 러쉬 진짜 세되군요.

제가 액션이 많다 싶을 때는 빨리 패스를 해서 돈 모으고 그 돈으로 다음 라운드에 왕창 지르고

이런 식으로 플레이 하고 후반부로 가면서 정원 둘레에 물을 잔뜩 대어서 묘목 점수도 먹고

전 꼴찌로 달리다가 막판에 낙타로  묘목을 많이 심었지만 벌어진 점수를 쫓아 가기에는 한계가 있더군요.

특히 사크림님은 신전에서 매라운드마다 상당한 점수를 먹었는데 그게 1등의 이유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처음에 읽었던 룰북이 영문 룰과 너무 다른지라 애를 많이 먹었네요..하지만 다른 룰을 제대로 읽고 도전하니 플레이를 무난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전 낙타 3단계 만들어 놓고 맹추격...하지만 2등으로 만족해야 했네요. 

 초반에 저도 신전점수로 좀 먹기는 했는데..아주 미묘한 점수였던지라...승부를 뒤집기에는 무리가..ㅎ

 중반부 넘어가면서 신전은 거의 사크림님이 독점을..

 이스타리 박스 확장에는 고용 인물에  아첨꾼과 귀족이 들어와 있어서 좀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수 있게 되었네요.

후반부로 가면서 물이 공중 정원에 위에 까지 놓이고 타일을 부지런히 먹지만 왕실 타일은 1레벨이 없어서 점수도

못 먹고 매우 아까웠다는.. 

 

4.Vinhos 평점:7.6 승:카린

참여:부르심님,키신님,사크림님,카린

 한동안 잊고 지냈던 비뉴스라는 게임인데  부르심님이 지난번에 한번 해보시고 필 받으셨는지 해보고 싶어 하시더군요. 와츠유어게임즈의 3대 게임중 갑이죠. 바스코다가마,비뉴스,아스가르드 가 3대 게임이고 서브가 오드빌레라는 게임이죠.

전 와츠 유어 게임즈 게임을 다 좋아라 합니다. 딱히 흠잡을데가 없는 게임들이기 때문이죠.

한때 바스코다가마가 희망봉 발견으로 아프리카 약탈이 시작되었는데  미화 시켰다고 게임 자체를 폄하했던 댓글들 달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진짜 몇년이나 지난건지..부르심님이 이런 게임을 이제야 아셨다는게 신기할 뿐이네요.

전 이날로 3번째 였네요..그런데 게임 2번째 할때부터 어떤식으로 달려야 하는지 대충 감을 잡았던 기억을 되살려서 메인을 전문가들에게 점수 얻기와 서브로  수출하기와  품평회에서 점수를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지막지하게 쳐져 버려서 과연 꼴찌 면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했네요.

후반부에 지하 저장소 3개 건설과 양조장 일꾼 3명 고용하면서  전문가를 적극 활용 여기에서만 24점 먹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수출 점수와  은행 점수 합쳐서 42점을 달렸더니 결국 1등을..ㅎ

그 보다 게임 자체가 주는 재미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네요.

예전에도 말했듯  재미있는게임은 대부분 2개 들고 있는데 이 게임도 그중 하나입니다.

바스코 다가마도 역시 2개..ㅎ 아스가르드는 아직 못 해봤는데 언젠가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컴포가 예술인 게임이죠.거기에 보드판 아트웍도 아주 뛰어납니다.

 전 모든 지역에 농장을 건설했습니다.

 우선 양조장을 건설하고 후반부에  양조장 일꾼 집어넣을 계획을 짰습니다. 왜냐면 양조장 일꾼은 매라운드 돈 잡아 먹는 하마이기 때문에  미리 넣으면 큰 이득이 안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게임 종료시에 보드판입니다. 마지막 라운드에는 어차피  전문가에 집어 넣을 술통이 부족하기에

굳이 액션 한번을 날려 가면서 품평회에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즉 강제 액션으로 품평회에 와인 제출하면

액션 1번을 버는거죠.

마지막에 좋은 와인은 품평회에 제출하고 저질 와인 위주로 수출합니다. 수출 칸에서만 21점을 획득 했습니다.

68점으로 1등..ㅎ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대만족!! ㅎ 

 

5.Mai-Star 평점:7.0 승:카린

참여:부르심님,키신님,사크림님,카린

 이 작가 작품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세이지 카나지 맞나 모르겠네요.

왜냐면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클로니클 해보면 이거를 5분의 1 잘라서 만든게 러브레터

3분의 1 잘라서 만든게 로스트 레거시 같다는 느낌인지라 게임이 다 같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클로니클 하나로 다른 두게임 느낌을 다 가질수 있다는 것? 이런 것 때문에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게임은 좀 다르더군요.

이 작가 게임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3가지 액션 중에 하나만 하면 되는데 무난하더군요..

1.스폰

2.손님 받기

3.패스

스폰 할때는 스폰 1장 하고 카드 1장 받기.손님 1장 받고 그 손님 능력 활용

이런식으로 하면서 누군가 한명이 손에 카드를 다 털면 끝나는데 손에 남은 카드당 -2점의 강력한 벌점이..ㅎㅎ

3명의 집중 견제를 받기는 하였지만 42점으로 1등..ㅎ 제 게이샤 카드가 약간은 사기 캐릭이라서 이런 결과가 나온것 같네요. 스폰 2장 까지 가능한 캐릭입니다. 

 곧 지멘게임즈로 나온다고 하니 나오자마자 겟 해야겠네요.

한글화도 쉬워 보이긴 하는데..엄청 귀찮을듯 보이긴 합니다. ㅎ 

 

6.Divinare 평점:7.0 승:카린

참여:부르심님,키신님,사크림님,카린

 요 게임도 룰은 매우 쉽습니다. 전 이날 처음 해본 게임이지만 재미있더군요.

처음에 6장 카드 받고 3장 넘기고 2장 사용하고 4장중에 2장 넘기고 4장 중에 2장 사용하고 1장 넘기면서

바닥에 몇장의 카드가 놓일지 추론 하는 게임입니다.

카드는 총 36장인데 이중에  24장만이 플레이어들 사이를 돌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색 카드가 바닥에 몇장 깔릴지 추측하는 건데 빠진 카드를 고려해서 추정하는 겁니다.

 정확히 맞추면 3점  인접으로 맞추면 1점 

보너스 칸에서 맞추면 추가 1점

단 정답과 2칸이상 떨어지면 -1점 ,이때 보너스 칸이면 -2점이 게임 규칙의 전부입니다.

무려 31점으로 1등을..ㅎ  부르심님이 2등인데 13점..제가 점수가 너무 높게 나와서 놀라는 분위기였네요..ㅎ

종종 통밥 찍기를 잘합니다. ㅎㅎ가끔 꺼내들면 괜찮은 브릿지 게임으로 소개해도 좋아 보입니다.

자기 카드를 낼때는 카드를 내는 영역에서 자기 마커를 움직여야 합니다. 다른 플레이어 마커가 놓인 곳은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7.Planet Steam 평점:7.3 승:사크림님

참여:부르심님,키신님,사크림님,카린

 예전에 에픽 박스로 구매했던 게임인데...너무 커서 비닐 포장 하기 귀찮아서 어디에 던져 뒀는지 찾기 귀찮니즘..

결국 FFG버전으로 다시 구매해서 플레이 해봤는데 무난한 경제게임이네요.

이 게임은 저랑 사크림님의 치열한 1위 다툼 싸움인데..제가 마지막 5라운드에서 삽질을..

전문가 경매에서 1등 하고선 4번 순위인 건축 카드 주는 사람,즉 기술자를 선택했네요..진짜 초 에러를..

순서가 4위인지라 자원 교역에서 자원을 못 파는 상황이..팔아도 게임 종료 후에 파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팔게 되고 ..초 에러를 했네요.마지막에 직업 선택만 벤처러 순위2번 했어도 1등 가능했는데 아쉬웠네요.

사크림님 644점 저 619점...

25원 차이..벤처러를 부르심님이 드셨는데 구역 경매를 26원 즉 13원 내고 먹었으니 12점 플러스 되었고 순위에서 2순위인지라 자원 파는데서 13점은 충분히 만들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운 패배였네요..마지막 라운드에 정신줄 한번 놓으니..ㅎㅎ 역시 게임은 집중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는 플래닛 스팀을 플레이 해본것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문가 2명  에어쉽 캡틴은 에어쉽을 옮기는 행에 있는 자원 탱크들이 자원 보너스를 1개씩 더 받게 해주는 능력을

지녔고 벤처러는 특정 한 지역을 지정하고 경매를 통해 낙찰 받은 후 경매 가격에 절반만 지불하면되는 캐릭입니다.

 긱에 보니 탱크를 지역 토큰 옆에 놔뒀더군요..저희는 그냥 자기 소유 지역 토큰 위에다 올려놨습니다.

 중간 중간에 가격이 폭등하는 자원들이 있는지라..적절히 잘 사고 팔아야 게임에서 이길수 있습니다.

 후반부에 가서는 석영 가격이 폭등해서 너나 할게 없이 전부 석영 자원 채굴 탱크로 전부다 변신!!!

 컴포 퀄러티가 진짜 상당합니다. 물론 게임 자체가 기본 재미는 보장되는듯 싶네요.

 이날은 1등이 너무 많은 날이었네요..최근에 제 실력이 는건지...ㅎㅎ

느낌에는 요즘 감이 좀 온 것 같은데..ㅎㅎ 종혁님이 없어서 인지도..

부르심님은 이날 너무 오랜만에 오셔서 반가웠고요..룰 버벅되는데도  짜증한번 안 내고..다들 재미있게 즐겨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신작과 구작의 적절한 조화로 게임을 할지 벌써 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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