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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사랑하는게 아니었어?

이대로 |2013.08.22 18:25
조회 207 |추천 0
우연히 친구와 식사자리에서 알게된 오빠가 있어요
알고지낸지는 1년이고
매일매일 연락주고받으며 연인처럼 지낸지는 3개월인데

내가 무슨말만하면 아ㅏ귀여워죽겠다 이런식이고
머리쓰다듬어주고 눈뜨면 눈감을때까지 연락하고
제가 아프거나그러면 엄청걱정하고 화내고
둘이서 술도 한잔씩하고 술먹고있음 데리러오고..
가끔씩 얼굴쓰다듬으면서 지긋히 바라봐요 사랑한단눈빛으로.. 키스하고싶단 그런눈빛 ㅠ 넌오늘 집에안보내겠다는 그런 눈빛...ㅠㅠ 하지만 눈빛만을 보낼뿐 곱게 집에 넣어버리죠..
이런식으로 지낸지가 3개월인데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오빠가 나한테 맘이 있다고생각했고 그냥 오빠동생이라기엔 조금더 좋은사이같아서..
정확히 고백은 아니지만 제가 답답해서 넌지시 물었습니다
나 어떠냐는식으로.. 오빠좋아해도되냐고..
그런데 오빠는 제 예상과는달리 제가 여자로 보이지않는데요..

넌 너무어리다. 내눈엔 그냥 애기같다.
동생같은맘에 걱정도많이되고 신경쓰이지만 여자는아니다. 뭐 이런식입니다.

오빠 33 저 27입니다.
아나진짜 27살먹은 애기가 어딨습니까
내친구들은 시집도 다갔는데 이게도대체 먼말입니까
차이는방법도 가지가지라고.. 할말이 그리도 없었던건지

저보고 자기같은사람말고 좋은사람만나서 이쁘게사랑하고 시집이나 가래요.. 그리고 남자 만나면 오빠한테 꼭 보여주고 어떤놈인지허락받고 만나라고..
지눈에는 애기같이보여도 시집갈나이가 됐다고는 느껴지는건지.. 모바일 글쓰는 이순간에도 카톡오네요

남자들은 원래 여자로안보여도 하루종일 연락하고
데이트하고 애인처럼 그럴수있는건가요?
아님 내가 혼자 오버한건가요..

난 이미 혼자 3개월을 연애중에있었기땜에
완전 실연당한기분입니다..

그냥 어장관리 나쁜놈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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