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매우 흥분한 상태여서 두서없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운전한지 이제 3년 정도됐고 운전을 매우 즐기는 사람입니다.
이때가 가장 재밌어 할때라고 많이 얘기 하시더라구요..ㅋ
후..ㅡㅡ너무 놀라서 손이 다 벌벌벌 떨리고 ....
나중엔 어이가 없어서..물론 운전하는데 누가 더 잘못했느냐를 따지는 것도 안좋은거 알지만..
아 너무 열받아서..물론 솔직히! 상대방이 더 잘못했네 라는 말도 듣고싶은 맘도 있습니다..
그치만 혹시나 제가 잘못한 거라면 인정하고 지금도 제가 잘못한 것인지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 마치고 귀가하는 중이었습니다..신호에 걸려서 멈춰있었습니다..제앞에 차 두대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신호가 돌아와서 출발했고 여기서 제가 정말 빠르게는 아니었지만 한 60정도 밟았습니다. 그림이 필요할듯 하여 발그림이지만...용서해주세요..
노란색이 제차고 푸른색이 그차 입니다...
제생각엔 제가 속력을 좀 낸것도 사실입니다..그치만..앞차가 가는데..ㅠㅠ기어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ㅠㅠ 보지도 않고 막 그냥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정말 들이 받을 뻔했습니다..저 푸른차 운전석에 헤딩할뻔 했습니다..
핸들을 돌리면 더 큰사고가 나는 걸 알지만 저상황에 너무 당황해서 그런건..생각조차 안나더군요..ㅠㅠ크락션 누르고 저 빨간화살표 방향처럼 핸들 꺾어 피했다가 다시 차선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옆차선 뒤에 계신분께 너무 죄송하더군요..너무 놀라서 손이 바들바들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하더군요..그리고 좀 지나니 갑자기 화가 막 나는데 그렇다고 도로에서 차를 세울 수 없으니 그냥 갔습니다...조금 더 가다가 신호에 걸려 정차되있는데 그차가 우회전 차선으로 오고있었습니다. (참고로 전 2차선..)그래서 조수석 창문 열었습니다..ㅡㅡ...그냥 쏘아보려고..근데 그여자가 절 야리고 지나가더군요..............순간 너무 욱해서..진짜 쫓아갈려고 핸들 꺾었는데...그여자가 어디까지 가는지도 모르고...그냥 말았습니다..그리고 집에 오는 내내 너무 어이가 없고 열이 받아서 줄담배만 뻑뻑 피웠습니다...제가 성격이 좀...그런면도 있지만...아 진짜....제가..잘못을 인정해야 하는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