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판에 한번 글을 써보려고 했으나 ......이번에 마음먹고 글을 씁니다.
제동생은 저와 8살 나이차가 납니다. 저는 25살이구요 동생은 17살입니다.
늦둥이 인지라그런지 어릴때부터 뭘 잘못해도 그냥 부모님도 그냥 그려려니 넘어간거부터가 시작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에 오ㅏ서 동생이 절 때리거나 폭행을 일삼는것도 어릴때 동생이 저를 때
려도 동생이 때린건데뭐 누나니까 너가 이해해야지 라고 항상 말씀하시던 부모님이 원망 스럽습니
다. 동생은 177 정도의 키에 몸무게는 거의100kg 육박 합니다. 저는 좀 마른편입니다
저는 살이 잘안찌는 체질이기도 하지만.. 동생이 너무 식욕이 많습니다 어렸을때부터 4개의 과자
가 있을경우 2개 2개 씩 나누면 울고 난리치는 바람에 부모님은 누나가 양보 해야한다며 저는 한개
먹고 동생이 3개 먹었습니다 항상 저보단 많이 먹었지요 그 습관은 여전히 지금도 이어 오고 있습
니다. 과자 하나 남은걸 제가 먹은경우 너가 먹었냐며 주먹으로 때리면서 당장가서 빨리 사오라고
난리를 칩니다. 가족이 먹은게 그렇게 안되냐며 뭐라해도 오히여 더 주먹질을 하며 사오라고 난리
더군요 저는 그럼 더이상 주먹에 맞기 싫어서 사러갑니다.. 이것때문에 팔뚝에 멍들은적이 한두번
도 아니고 정말 살기가 싫더군요 물론 부모님께 말도 해봤죠.. 아빠께서는 너가 누나대접 받게 행
동 해봐라 그럼 당연히 안때릴꺼다 라고만 하셨어요 저요? 저는 과자 사가면 항상 동생꺼 남겨둡
니다 정말 싫다가도 혼자먹고나면 괜히 미안해지는게 싫어서 나눠먹고 별다른 바쁜일 없으면 부탁
도 잘 들어 주는 편입니다. 동생은 절때 그런적 한번도 없구요 엄마가 눈치줘야 결국 딸랑 과자한
조각 줄까말까합니다. 요즘에는 부모님께도 대듭니다 예전엔 부모님 안계실경우 저에게 폭언과 폭
행을 일삼았지만 요즘 더 심각합니다. 지난번엔 아빠가 뭐라 큰소리를 치시니까 집에 있던 빨래 건
조대를 아뻐에게 던졌습니다. 그뒤론 아빠도 많이 후회했어요 어렸을때 손버릇을 단단히 못고친것
을요... 엄마에게도 주먹질은 기본이구요 엄마 콤블렉스 를 가지고 놀립니다 어쩔때는 정말
부모님 앞에서 자길 왜 낳았냐고 하더군요 안낳았으면 이런일도 없었는데 왜 낳아서 힘들게 하냐
구요... 그말듣고 저희엄마는 엄청 우셨습니다. 친구들에게 말해보면 동생 정신과 치료 한번 받아
보라구 건의를해요 저도 생각 안해 본거는 아니에요.. 근데 ㅈㅓ녀석이 갈생각을 안한다는거죠 왜
가냐며 역정을 냅니다. 정말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밖에 나가면 정말 멀쩡하
게 행동을 합니다. 친구들 한테는 엄청 착한척 하구요 아무누구도 집에서는 이런행동 하는거 모릅
니다. 이러다 나중에 여자만나서도 폭행할까봐 겁나요 친누나며 엄마아빠 때리는데 나중에 지여자
도 충분히 폭행하고도 남을꺼 같아요 ... 정말 제 동생인게 싫습니다. 어떡해 해야 될지 시간이 지
나면 나아지겠지 한게 벌써 17년이 지났구요 진짜 막막 합니다.
동생이 때린 흔적입니다 이것말고도 많지만 찍어둔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