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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어머니의 싸움, 제가 어떡해야 하나요

ㅜㅜ |2013.08.25 14:46
조회 12,560 |추천 4

조언부탁드립니다.

 

결혼 5개월 차 새신랑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저희집과 와이프집에서 반씩 보태주셔서 마련했습니다.

 

집이 2억정도 되는데 와이프는 예단으로 천만원 해왔고요 반 돌려주고 혼수랑 다른 자잘한건 거의 반씩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서로 트러블없이 잘 지냈는데 얼마전에 일이 터졌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다른 친척, 친구분들께 집을 우리가 해줬다고 말씀하셨나봅니다. 그냥 그정도로 끝났으면 상관없는데 예단이 적은게 불만이셨는지 친지분들 앞에서 조금 서운하다고 표현하신거같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친척분이 (이모되십니다) 제 와이프에게 너는 복받은 줄 알라고, 요즘 집까지 해주는 시댁이 어딨냐고 하셨고, 그정도면 성의 좀 보이지 그랬냐고 하셨답니다.

 

제 와이프는 거기서 좀 참아줬으면 좋았을텐데 발끈해서 무슨소리냐고, 반씩 해왔는데 잘못아신거같다고 말했고요.

 

어머니는 다른 어른들 앞에서 시어머니 망신을 시켰다고 화를 내시고 와이프는 반씩했는데 그정도 한것도 최대한 성의표시를 한거라며 대체 다른사람들한테 거짓말은 왜 하며 자기를 얼마나 욕했으면 자기 면전에서 저런 말이 나오냐고 화를 냅니다.

 

그래도 어른인데 체면이 있고 조금 허세를 부리신거같다, 우리가 먼저 사과드리자고 해도 절대로 못하겠다며 난리입니다. 곧 추석인데 찾아뵙기도 싫다고 하고 있네요.

 

참 답답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잘못하신건 있지만 그래도 부모님인데 이렇게 마냥 등을 돌리고 있을수도 없고요. 어머니도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그자리에서 대놓고 자기를 무시하고 체면을 깎아먹었다고요.

추천수4
반대수140
베플이양반아|2013.08.25 15:20
제발 자작이길 빌며. 정녕 이런 남자가 여전히 존재하다니. 읽는 내가 다 열이 받네요. 그 이모가 님 와이프한테 주저리 떨 동안 님은 뭐하셨나요? 헤벌레~ 헤벌쭉~ 웃으셨나요? 그 어머니, 그 이모. 님네 가족입니다. 아니, 실제로 집을 남자가 해와서 서운하데도 면전에 타박하면 할말 없을지언정 속상한건 똑같은데. 반반하고도 ㅋㅋ 구박 받는구랴. 니 마누라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님이 처가댁갔는데 장모가 하는말이: 아이고. 친구딸 사위들은 자기가 집 마련해와도, 오히려 미안하다는 장모님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섭하다고 부담스럽다고. 말하는 사위도 있는데 내딸은 남편잘못만나서 반반씩 해서 시집갔다고, 그옆에서 와이프 이모님이 님보고 여태 그나이쳐먹고 뭣했냐고 물어도 정녕 어르신이니 대든거 잘못했다고 사과하실래요? 어찌 이리 니생각만 하세요?? 가뜩이나 억울하고 기가 차 죽겠는데 ㅋㅋ 어르신이니 우리가 이해하고 사과하잰다ㅋㅋㅋ 니가 와이프한테 사과하세요. 중간에 바람막이 못해줘서 니 귀에 그런 말 들어가게해서 미안하다고. 나같으면 짐싸들고 친정 갔겠다 ㅋㅋ 속터져서 저런 시댁하고 저런 남편 꼬라지 보고있을수가 있나. 그래놓고서 지 엄마 화났다고.. 니 누구랑 결혼하셨어요?? 와이프 진찐 불쌍하다. 마마보이인가? 결혼해서 분가하고 한가정의 가장이 되고, 세대주이며 곧 아빠가 될 사람이, 즈그 엄마화난것만 보이면 결혼하지말고 엄마 쭈쭈빨아먹고 살지, 결혼은 왜했데?? 중고딩 연애하는건줄아나 결혼이?? 시댁과 마찰문제에서 제일 멍청한 말이, 어른이니 아랫사람이 사과하자는 거예요. 아니,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지 ㅋ 본인이 본인입으로 체면 구겨질 말을 뱉어놓고, 아들앞에서 앓는소리라니... 참 대~~~단한 불쌍한 엄니납셨네요 ㅋㅋ 염치도 없는 니엄마 밑에서 꼭 닮은 아들내미 참 잘~~~도 낳아놨네요 ㅋㅋ 앗, 제가 말이 좀 심했죠?? 혈압이 거꾸로 쏟아오르죠? 님네 가엾은 와이프는 무개념 시댁사람들로부터 얼마나 울화통이 쳐밀었을까요? 그러고 님이 2차 확인사살까지 ㅋㅋ 가지가지한다 증말. 님 엄마 나이가 아흔이 넘어도 평생 님 뒷구녕 쫒아다니면서 밥 잘 차려주고 빨래해줄거같나요? 그럼 그렇게살지 왜 무고한 여자인생을 망쳐???? 에잇 더러워라, 퉤!
베플ㅎㅎ|2013.08.25 17:31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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