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의 흔하디흔한 흔녀입니다..
24번이상의 나이보다 많은 요요현상을 겪었고..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한지 1000일(2013.9.26)이 거의 다되가네요.
어릴때부터 소아비만 이었고,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런닝머신 1시간씩 뛰었습니다..
계속된 요요현상때문에 근육량 감소.. 기초대사량도 감소 ..
먹는 족족 살찌는 체질로 변했죠..
학생때는 '공부하기 위해서는 먹어야지' 하며 자기합리화를 벗삼아 쉬지않고 먹었고...
(운동 시작한 사람들은
평생도록 하루 적어도 50분이상씩은 운동해줘야 요요현상이 안날듯 싶어요....ㅜㅜ)
운동을 빠짐없이 다니긴 다녔지만
그땐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던게아니라
운동도 대충대충
절박감이 부족했던 것인지.. 요요현상이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살은 점점 더 빼기 힘들 거라는걸 몰랐던 것인지....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사랑과전쟁 '살과의전쟁'편을 보고 오열을 하고...(흐엉엉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사람한테 고백도 못해보고...
시장통에서 '아줌마!! 애 몇살이예요!! 학습지신청해봐요!!' 라는 말...
면접관이 말한 "당신같은 사람이 어떻게 일을 하겠습니까" 라는 말...
주변에서 들리는 '살 좀 빼라'는 말 도
처음 보는 사람한테 들은 '욕' 도
그저 칼로 종이 찢는듯한 상처였을 뿐
내 마음의 피만 보면 끝이었죠
그렇게 그렇게.. 감정이 무뎌졌던 것같아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나는 그냥 정말 죽을 때 까지 뚱뚱하게 살 팔자인가.. "
고등학교때 살, 외형, 외모, 다이어트에 집중하느라
공부를 소홀하게 됬고 .... 원하는 대학교도 못갔고..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렸다는 죄책감에
지금까지도 더 다이어트에 집착하고 그랬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어도
원하는 대학교를 못가고, 꿈을 이루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열심히하고 최선만 다했다면.. 이렇게까지 죄송스럽진 않을텐데.....
항상 핑계처럼,
뚱뚱해서 못해, 뚱뚱해서 못가, 날씬해지면 할래, 날씬해지면 이뤄지겠지....
이러고 살았습니다.
다시 찌고 빼고 찌고빼고 남는 것도 없고 부질없고... 죽고만 싶었고...
(근데 덩치에 안맞게 마음이 너무 여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죽진 못하고.. 죽은듯이 없는듯이 ..그냥그렇게혼자살고있었습니다..............)
2011.01.01
한번뿐인 인생 이 악물고 해보자해서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정말...
제 인생에서 다이어트빼면 남는 게 없는 인생인데...
정말 신이라는게 있어서
신이 "너 30살까지만 살아라.. 그러면 몇년은 날씬하게 살게 해줄게.. "라고 한다면
"네..그럴게요"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원했습니다...
보통사람의 몸이 되기를..
말로 표현 할 수도 없이 무엇과 비교 할 수도없이 간절했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만든 다이어트라는 족쇄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고도 싶고..
..........새로운 일도 시작하면서....
강박관념에서 조금은 벗어나고 싶네요..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1000일이라는 기간동안 살을 뺐고,
주변에서는 약먹고 뺐냐고 , 수술해서 뺐냐고 물어오는데
고등학교때 단식도 해본 저는
그것들이 단기간에 빠지고 단기간에 다시 살찐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돈이 없었으니 할 생각도 들지 않았죠.....
"비법이 뭐예요" .....
비법은 없는 것같아요....
반복밖에 없는 거죠
배고픔과 살이 깎이는 아픔의 반복... 꾸준함....
간절함이 크다면 뭐든지 할수있고.. 뭐든지 원하는대로 이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주변도 없고, 이런 글도 써본지 오래되서 ....
하고싶은 말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네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ㅠ.ㅠ
다이어트에 도전중이신 모든 분들께
힘내시라고 말해 드리고 싶어용.......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라는 말을 되새기고 또 되새기면서 .......
다이어트는 어차피 평생해야하고
몸매는 평생 관리하는 것이니.... ㅠ.ㅠ.....
[ 매일 섭취하는 것들 ]
· 기초대사량 ≤ 하루 총 섭취 열량 ≤ 1999 kcal
· 기상 직후 공복에 물 3잔 마실 때 비타민제,효소,오메가3 : +0kcal
· 아침 운동 전 사과(200g) : +98kcal
· 점심 식사 전 토마토(250g) : +35kcal
· 점심 운동 후 고칼슘저지방우유(200ml) : +120kcal
· 저녁 운동 후 레몬물(200ml)+칼슘제,글루코사민
· 하루 총 10잔 ≤ 물 ≤ 3L : +0kcal
· 자주 마시는 물종류 :
메밀차, 팥물, 허벌티, 고칼슘무지방우유, 단백질쉐이크,토마토즙,
양배추즙, 검정콩양파즙, 호박즙, 칡즙,석류블루베리홍초, 저지방(플레인)요구르트,
[자주 먹는 것들]
비타민, 칼슘제, 눈영양제,귀리, 보리, 검은콩선식+효소선식+우유
글루코사민,오메가,닭가슴살, 잡곡밥, 미역가루, 다시마가루, 단호박,
팥물, 석류즙, 칡즙, 옥수수수염차, 마즙, 레몬물, 녹차,알로에
블루베리, 크렌베리, 건포도,
각종과일(방울토마토, 사과, 오렌지, 딸기, 포도)
견과류(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캐슈넛, 땅콩, 잣, 해바라기씨)
유제품(플레인요플레, 플레인요구르트, 저지방요구르트)
브로콜리,시금치,가지,고추(C),파프리카, 마늘, 양파, 양배추+감자
연어, 고등어, 두부, 묵, 곤약, 새싹,청국장(B12), 검정콩, 약콩, 낫또
[운동량]
72→48→76→46→78→52→80→56→84→59→86....
이젠 왠만큼 운동하고,
왠만큼 적게 먹지 않는 한,
잘 빠지지 않네요...
살빠질때 지방이랑 근육이랑 같이 빠지고
다시 살찔땐 지방만 더 많이 늘어나니.... 악순환에 또 악순환..
다이어트실패할수록 기초대사량 계속내려가고...
이렇게 살이 점점안빠질줄알았으면..유지를 했었어야되는건데.....
다이어트에대한 지식도 너무 부족했고 먹는걸 너무 먹다보니 이사단이....
제 운동량은
아침9시 등산2시간
점심13시 스트레칭.웨이트.트레드밀.스트레칭 총 1시간 30분~2시간
오후16시 수영 40분
저녁19시~23시 요가(빈야사,핫요가,힐링,랑가나) 4시간 총 이렇게 운동량이구요 ㅠㅠ
월요일만 수영. 헬스 안하고 토,일은 요가대신 필라테스...
매일매일.. 이렇게 운동해요.....
제가 매일매일 하는 요가동작들과 복근에 힘을 키워주는 운동 방법 몇개,
런닝머신 뛰기전에 하는 스트레칭,웨이트자세들 중 몇개 입니다.
많이 도움되었던 자세들만 찾아서 모아놨어요.. (보이시려나....ㅋㅋㅋㅋ ㅜ.ㅜ)
-네이버요가펌-
▲본 사진을 무단으로 다운로드/게재시 모델의 초상권 및 작가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위조심하세요 꾸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