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개월이다 헤어진지.
난 그래도 잘 견뎌낸다 했어.
헤다판도 한달정도까지만 들어오고 안들어오게되더니 오늘은 가까운 친구들에게도 이 감정 알리기가 부끄러워 끄적이네.
차였어도 연락한번안하고 오히려 내자신관리하기에 바빴지
물론 맨날생각은나 여전히 지금도.
애써 괜찮은척 하고 애써 즐겁고 밝게사는척을
한달반정도를 하니
요즘은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는 즐거운 생활을 하고있었지
아 이젠 진짜 안울겠다 나는
이젠 흘릴눈물도 안남았고 난 진짜괜찮으니까!
했는데
여자생겼네
나랑 자주가던 카페에서 놀았네
또 심장이 찢어지는거같더니 눈물이 나네
방금전까지 개콘보고 실컷 웃었던내가
집을 뛰쳐나가 소리높혀 엉엉울었네
나도 아는데.
너 안돌아올거 알고있고 다른여자 만날거라는거 다 알고있었는데
그렇게 마음에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직접 내 눈으로 보고 확인을 하니
머리랑 몸이 따로노네
난 여전한데
힘들진않아
처음만큼 미치게 널 그리워하진않아
근데 여전히 내 맘엔 니가 크게 자리잡아있네
넌 날 그리워하지않는구나
착각은 자유라길래
난 너도 날 그리워하고 내 에스엔에스를 훔쳐보고
후회라도 할거라 단단히 착각했네
좋겠다 너는
이별의 아픔 느낄새도없이 또다른설렘에
행복해서 정말 좋겠다 너는
분명 눈물안날꺼야 라고 생각하자마자
오늘 분수처럼 터져버린 내가
또 무너져버린 내가
안쓰러워 내 자신이 너무 안쓰러워 죽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