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22살먹은 닉넴그대로 흔녀입니다..
전 외모도 이쁘지가않아요..
정말 그냥 평범평범입니다
못생긴것도 이쁜것도아닌 보통여자에요
눈도작고..쌍커플도없고 코도낮아요.
제가볼때도 제얼굴이 이쁜외모는 절대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펙이 그렇다고 좋은것도 아니에요.
그냥...전 전문대2년제 졸업해서
지금은 취업준비생이라 공부하고있는데..
어떻게보면 백수입니다..
취업준비생에 백수....
가족들도 조금씩 눈치주고..전 제스스로 열등감은 치솟아져만가고,
공부하느라 머리질끈묶고 안경쓰고
쌩얼에..츄리닝입고 다닌지 8개월이 되갑니다..
거울보면 한숨이 휴우~나오구요..
아무튼..전 이렇게 뭐 잘난거없고 그냥평범한
아이인데..그런제가 좋다고 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 남자의 직업은 의사입니다..
좋은 서울소재권 4년제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는데
주위에 되게이쁜여자들도 많은거같고..
아는사람들도 의과대학나온 의사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전 그런모든것들이 어쩔땐 더 제스스로를
작아지고 보잘것없는 아이로 만들어지는거 같아요
사실제가 공부하느라 거의 연락을 자주못하는데,
그런것도 다 이해해주고
자주만나지도못하는 저를 기다려주겠다고 하고
몸이 허해졌다하면 한약을 만들어주겠다고
집근처로 잠깐나오라고 하고,
근데..전 이렇게 절챙겨주는게 물론 고맙지만
마냥 고맙단 생각이 드는건 아니에요.
뭔가...왜이러지?..이해가 안갈때가 문득있어요.
의사면..
주위에 들러붙는이쁜여자도 많고
또 충분히능력좋은 여자들도 많을텐데..
왜 나를........?
저희 부모님이나 친구들도..요즘 남자들은
이쁘면좋아하는데 자기가능력되면 여자능력은 필수로
보더라..
거기다 더하면 여자집안까지본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희 부모님도 저보고 능력없다고맨날그러세요
능력없음 너 결혼도 잘 못간다고
그런말 많이 듣다보니..
그사람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요,
내가 저사람이라면 나같은앨 좋아하지 않을거같은데
게다가 의사들은 같은 의사끼리
아니면 이쁜 모델이나 스튜디어스랑 많이 만나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구 그분도 그러더라구요
제가 물어보니,
선배들보면 대부분 의사끼리 결혼하고 아니면
스튜디어스랑도 만나 연애한다고요.
근데 전
말그대로 흔녀 취준생입니다...
.....
제가 한 2~3번 이런이유들로 연락끊자고 무작정
그랬었는데,
그럴때마다 저를 설득하고 타이르더라고요..
이게 진심일까요?
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