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빨아먹는형제들
nini
|2013.08.27 01:37
조회 1,903 |추천 4
항상 톡을즐겨보는여자로써 대박인 글들
보가만하다가 친구가 우리가족이야기를한번써보라해서 쓰게됫음
저는 우리엄마형제얘기를하려함
일단 저희엄마는 1남3녀중셋째딸로 위에서누르고 밑에서치이면서 자랐음
첫째인삼촌은 제엄마께
"니가 가게차려주면 내가 해보고돈갚을께"
이말을 입에달고사심
걔다가할머니모신다해서 아파트얻어줫는데 이제와서못모시겠다고 잠수타고 다른형제들이랑만연락하고 엄마전화피하다가 자기필요할때돈빌려달라고 연락하심
저번에도 사업할꺼라고 2천만원빌려가서 잠수타셧다가 잊을만하면 아무렇지않게나타나심
둘째이모는 딱히 직접적으로피해를주는게아니라
간접적인피해가큼
돈을 우리엄마가갚을꺼라는식으로 빌려서 엄마를곤란하게한다거나 그집며느리가 울면서 저희엄마께찾아옴 "어머님이 돈을안갚으세요 ㅠㅡㅠ"하고 한시간을하소연하다가길래 갚아주고 엄마가돈갚으라고 연락하면 평소에는잘지내다가잠수타버림
예전엔돈갚으라했다가엄마직장찾아와서 깽판치고감
피를말리는막내이모
일단막내이모는개념자체가 자기밖에모름
막내이모얘기만으로도 한시간을 풀어낼수있지만참겠음
똑부러지는성격에누구에게피해를주기싫어하는스타일인데 우리엄마에겐예외임
집을자꾸나올때마다 4살짜리아이와짐을바리바리싸들고 저희집으로들어오는데 처음에 안방을달라함
엄마는곧있다갈꺼니까 편하게라도있어라고내어줌
한달이자나도 집을안들어가는거임
엄마랑아빠거실땅바닥생활한달하다가 아빠허리다나가심 근데 또 아기가 이것저것만질 시기라 안방에있는 전시된 유리로된 찻잔등등을 홀랑깨먹고 아이한테 혼한번안내고 엄마께미안하단말한번안했음
엄마가너무아끼던거라 속상해하시는거보고도 그냥자러가는 쎈사람임
자기애가이쁜줄은 알고남의자식 귀한줄모르는이모는 저희엄마한테 "우리 아들 보는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등의 내용을항상저흐ㅏ엄마한테 말씀하시면서
조카가초음파사진보여주는거보고서는
"니자식니눈에만이쁘지 치워라"하심
진짜이해안됨
집에 먹을거리한번사놓나
집음식 좋은거비싼거사놓으면애기입으로다들어감
"너네집은 음식이썩어나잖아"라고 저에게 ㅋㅋㅋ
하...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사년동안 집을매년 두달씩나와서 저희집에계셧음
엄마께서 안방못준다고 제방으로 가라고 했더니 싫다고함 ㅋㅋㅋㅋㅋㅋ
그래서저희엄마가 두달째 나가러고했더니제방으로갔음 ㅎㅎㅎㅎㅎ.....저지금거실에서잠....
애기들일짝자서 제방에뭐가지러 들어가지도못하고
빨래라도하나 보니까 자기아들꺼 삶는거만딱!!!!
그래놓고 집나와서 돈벌어야한다고 엄마밑에서일하게해달라고했다가 이모실수로 저희엄마가 대표라 고소당해서 일 망하게생겻음 ㅎㅎ......
무엇보다 저희집 비밀번호 저희친척들다앎
제가넘 싫어서 한번은 초인종제발눌러달라했다가
버릇없다고 소리쳣다고 털렷네요 ㅎㅎ...
저희집오는족족 다들비번치고들어옵니다 ㅋㅋㅋ
조카며느리까지 들어와선 바로안마의자로직행
저희엄마어릴적형제들과따로살아서
잘지내보려고 노력되게하시는데 힘들어하시네요
할머니병원입원햇을때도 다같이 엔분의일하기로
해놓고 그날 다들잠수타시고
솔직히 남보다못한형제들 저는밉기만하는데
힘들어도 아무말못하고당하는엄마가 불쌍합니다
어떻게 현명한대처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