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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럽다.

yj |2013.08.29 00:23
조회 2,419 |추천 2
화낼 이유도 없이 화를 내고 날 때려도 이해했지만

우리 그 날 지하철역 앞에서 너에게 맞고 피를 철철 흘리는데

내 뒷목을 잡고 흔들었던 니 모습이 조금은 흐릿해져 갈수록

너의 웃는 모습이 떠올라 너무 힘들다

너는 미안하다며 계속 사과했지만

입안이 전부 헐어서 아무것도 먹지못하고 병실에 혼자 누워

예전 우리 행복했던 기억들을 그리워해

날 때리는게 너의 근본이라 생각안해..

그저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 배운것이 집착이라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널 보면 부들부들 떨 내 몸을 알고있기 때문에..

아직도 사랑하는데 잊어야겠지..
추천수2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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