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은 지금 소위로 군대에 가있습니다.
처음 몇달은 매주 주말엔 외출할수있어서 아무런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일반 병사들 여자친구들은 정말 힘들겠지만 장교들은 주말에 볼수있고 어쨋든 일주 아니면 이주에 한번은 얼굴을 보니까요 ...
물론 전화나 문자도 가끔되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헤어질일 없이 잘사귀다가 이대로 결혼까지 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현재 25살로 동갑이에요)
근데 지금 빡신 훈련에 들어가서 매주는 못보지만 한달에 한번 휴가나오면 재밋게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8월 휴가 짤려서 9월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9월 휴가 또 짤리고 ... 10월을 바라봐야하는데 진짜 이건 뭐지 싶어요 ... 내가 연애를 하고잇는게 맞는지...
훈련들어가고 나서는 하루에 연락 많이해봤자 카톡 다섯개 전화도 한번 할까말까... 인데 그나마도 제가 막 떠들면 답장으로 웅ㅋㅋ 아닠ㅋ 이런 단답형뿐이고
진지하게 내마음이 이렇게 흔들리고있고 사랑받고있다고 느껴지지않는다고 말하고싶어도 시간이 안되요.
전화 1분에서 길면 3분정도하는데 운띄우기도 전에 가봐야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남친맘이 변함없다고 믿고 제마음을 추스르고싶어요
저랑 같은 상황이신분들 또는 이런 생각하고도 지금까지 잘 만나시는분들 조언좀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