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황당한 뒷집 사람

세나 |2013.08.29 21:48
조회 172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래 전 우리 가족이 서울의 개인 주택에 살 때 벌어진 일이예요...

 

  우리집 라인과 우리집 뒤에 등을 대고 바로 붙은 뒷라인 집들이

대부분 기와 지붕이었는데요...

 

  어느 날 뒷집 아줌마가 우리집에 오더니

다짜고짜 우리집 지붕 수리하는 데에 자기네집 여분의 기와를 썼으니

내놓으라는 겁니다!

 

  알고보니 예를 들면 우리집 기와가 빨간색이면 그 집 기와는 파란색인데

그즈음 그 집 지붕을 수리하려고 보니

우리집 지붕에 파란 기와가 몇 개 올라가 있더라는 거죠!

 

  아마 각 집마다 지붕에

여분의 기와가 몇 개씩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아닌 게 아니라 몇 달 전인가

우리집도 지붕을 수리하기는 했지만,

뭐 어떻게 수리하나 직접 올라가 본 것도 아니고

더구나 남의 집 여분의 기와를 쓸만큼 우리가 황당한 사람들도 아니구요...

 

  결국 엄마는 그 집에 기왓값을 물어주셨는지 뭐 그렇게 되었었는데요...

 

  뒷집 아줌마 개념 없는 아줌마 아닌가요?

 

  그 파란 기와가 그 집 여분의 기와라는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집 기와 수리하는 사람이 돈 아끼려고

우리 몰래 그집 기와를 쓴 것일 수도 있구요...  

 

 

  우리 엄마가 어떻게 대처했어야 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