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31살!! 내나이 밝히기가 참...
11살9살아들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결혼을 일찍한턱에 아이가 무지크죵??
요즘 비스트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초짜 팬입니다.
영상찾아보느라 눈이 빠지고 광클하느라 손목이 나갈꺼 같애도
밥하면서 혼자 노래 흥얼거리고 혼자 히죽히죽웃지요
남편은 왜그러냐하고 애들은 엄마 이상하나도 하네요
제가 비스트란 그룹은 처음에 나올때부터 보긴 봤었어요
재활용그룹이다 다른그룹오디션 봤다 떨어진 애들이 모인거다
그런말이 많았기에 "아 쟤네들이구나"하고 말았죠
노래도 잘불렀고 노래도 좋았고
괜찮은 애들이구나 생각했죠
그리곤 요섭군 솔로 나왔을때 노래 잘하네 비율좋네
큰아들한테 요섭 나오는거 틀어놓으라고 하고
그렇게 흐지부지하다가 이번앨범나오면서
요섭군보고 완전 깜놀해서는..
초보팬이됐죠
팬이라기보다는 그냥 좋아하는 가수 정도지요
방송을 보러 갈수 있는것도 콘서트를 갈수 있는것도 아니니깐요
솔직히 가고픈맘은 굴뚝 같으나
이나에게 참 주책이구나 생각도 들고
혼자 가서 뻘쭘하게 있기도 그렇고
학교 다닐때는 나름 좋아했던 연예인이 있어서
조퇴하고 음악중심도 가고 그때는 지금보다 가요프로그램이 참많아서
진짜 공방마니 뛰었는데
서론이 너무 길었죠
요즘 비스트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많더라구요
공백기간이 길었던 만큼 비스트도 팬들도 불안해 헀고
콘서트 영상보니까 요섭군도 마니 불안했던지 울던데
동운군도 악몽을 꿀정도로 힘들었다고
요즘 진짜 가요계가 금방금방 변하고
하도 많은 아이돌그룹들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컴백을 앞둔 가수들이 불안한건 사실인듯해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진짜 요즘 나오는 가수들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고
인원수도 많다보니 한소절씩 하고 들어가고
무슨노래인지 알아들을수도 없고
가수를 좋아했다 싫어했다는 본인 마음이겠죠
일단 좋아하기 시작하는건 솔직히 비쥬얼을 보고 좋아하겠죠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 보면 뉘집자식들인지 참 잘들생겼더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비스트에 대한글을 보면
이번앨범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더라구요
1위도 마니 못시켜줘서 미안하다
이번앨범은 망한것같다..
가수가 나와서 1위를 마니 하면 물론 좋죠
가수도 좋고 팬도 좋고...
하지만 팬들이 노래를 좋아해주고 변치 않고 내가수를 응원해주면 1위하면하는것보다 더좋지 않을까요...
엠카에서 두준군이 수상소감얘기하는거 듣고 먼가 찡하더라구요
내새끼인거 마냥 안쓰럽고 짠하고
가수에게 1위가 전부는 아닌듯해요
변치 않는 마음으로 그가수를 응원해주면 그게 최고인것같애요
제가 비스트 노래를 이번에 전 앨범 전부 다 들어봤는데
어찌나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은지..
이번앨범도 정말 노래가 하나같이 어찌나 그리좋은지
활동기간도 짧았을뿐더러 국내방송활동을 마니 하지 않아서 더 아쉬운듯해요
차라리 2~3곡을 돌아가면서 방송을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더라구요
너무 아까운 노래들이 많다보니까...
우연히 이글을 읽었는데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요즘 아이돌들 답지 않게 생각하는것도 깊은거 같고
먼 미래까지 생각하고 있는거 보면 어쩌면 정말 언젠가는 정상에서 내려와야 할때가 있을꺼예요
정말 전설 같던 hot도 영원할것 같았는데 언젠가는 내려오게 되더라구요
정상에서 내려오게 된다하더라고 그가수가 없어지는건 아니예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후배들에게 밀렸다 정상에서 내려왔다 생각하겠지만
나에게는 내가수가 항상 정상이라고 생각한다면 내가수는 언제가 멋진 가수가 될꺼예요
멋있게 정상에서 조금씩 내려올때 비스트 팬분들이 "내가수 잘했어..나에겐 항상최고가수야"
라고 말해준다면 더좋을것 같애요
전 아직 비스트에 대해서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요
예전영상찾아보고 기사찾아읽고 하는정도예요
제가 비스트를 좋아하는건 얼굴이 잘생겨서가 아니예요
가수란 직업은 노래를 하는 사람인데 솔직히 요즘 노래 잘하는 가수 많지 않잖아요
노래도 너무 잘하고 멤버 한명한명 예의도 바르고 팬들도 생각할줄 알고
개념이 있는 친구들 같아서 요즘 아이돌은 솔직히 팬들한테 이렇게 하는 가수들 없잖아요
그런면이 다른 아이돌과는 조금 다른것 같더라구요
정말로 팬들때문에 자기들이 존재한다는걸 아는것 같아서 그마음이 참으로 예쁘더라구요
늘 지금같이 항상 비스트가 이자리에 있을수는 없을꺼예요
언젠간 지나간 흘러간 가수 취급받을것이고
또 언젠간 정말 한참 후배에게 밀리는 날도 오겠죠
보고 있는 우리보다 겪고 있는 당사자들이 더힘들꺼예요
그렇다 하더라고 정말 신화창조분들처럼 15년이 지나도 옆에서 응원을 해주고
내가수가 최고라고 이야기를 해준다면
비스트도 정말 멋진 신화처럼 장수 아이돌이 될수 있을지도 몰라요
물론 해체를 하지않아야 하지만요
어디서 읽었는데 남자아이돌 그룹은 5년이 고비라고 하네요
그고비만 잘넘기면 또 다시 쭉~~이어간다고해요
아줌마팬인 제가 본입장은..
참으로 착하고 예의바른 친구들이란거
sns에 글을 올린것만 봐도 얼마나 팬들을 생각하는지 알수 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팬입장이라 그렇게 보일수도 있어요
팬이 아닌분들이 보기엔 가식이라 느끼실수 있겠죠
누굴좋아하고 누구의 팬이 되는건 각자의 마음인데
서로 그냥 자기 가수만 좋아하면될것을 왜그렇게 오지랖 넓은 것들이 많은지
성형을 했네 안했네 그렇게 멋지게 봐주면 감사감사지~
누가 누구의 가수를 욕하던 내가 좋아하는 가수 입에서 직접 나오지 않는말은 믿지 않는게 옳은듯해요 요즘 비스트에 대한 기사도 비스트에 대한 이야기도 않좋은말들도 참 많더라구요
누구의 팬이라고 이야기는 못하지만 다들 알꺼라 생각해요
도대체 무슨 노래인지 누가누구인지 도통 알수가 없는...
인기는 금방 사그라들어 가는데...
그인기가 영원할꺼라 자만하지말고 정상의 자리에 있을때 더욱겸손해지고
본인의 팬들을 돌아봐야 한다는걸 지금은 모를껍니다.
정상에서 한방에 꼬꾸라져봐야 정신을 차릴듯...
비스트는 정상에 있는것도 좋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쭉~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아줌마가 말이 참 많았죠?
이번에 요섭군 뮤지컬 한단 소리듣고 vip석에서 보려고 열씨미 열씨미 남편꼬시고
주말엔 힘들듯해서 평일에 가서 꼭 보고오려고하는데...
혼자가려니..거기다 난 아줌마ㅠㅠ
암튼...결론은 비스트는 참 괜찮은 아이들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좋은노래들려줬음 좋겠고
다음앨범 컴백때는 활동좀 길게 해줬음 참 좋으련만....
1년넘게 공백기 있다가 나와선 5주활동하고 가는건
감질맛 나게시리!!!
담에는 오래오래 활동부탁!!
당근 좋은노래도 기대해봅니다~~
아줌마가 말이 참 많아서 죄송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