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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새언니한테 한 소리한게 그렇게 죽을 죄인가요?

1 |2013.08.30 18:00
조회 55,821 |추천 211

진짜 어이가 없어서.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솔직히 시어머니라면 결혼하고나자마자, 바로 직장그만두는 며느리 좋아하지는 않잖아요..

울 엄마가 그거 알구 새언니보고 직장관뒀다고 잔소리했는데,

병신같은 오빠는 그거 알고 엄마한테 뭐라했네요..

 

새언니가 뭐라 말했을지는 몰라도 너무 어이없네요

결혼하기 전에, 우리집에 빼먹을거란 다 빼먹었으면서 엄마가 잔소리한게 그렇게 싫은가

 

오빠 태도 때문에 열받은 엄마가 결국 집까지 내놓았어요

오빠 준 집을요.. 혼수가 어떻게 되든 말든, 엄마명의니깐 이미 부동산에 전세주겠다고 선포했고,

요즘 전세 구하기가 힘들어서 바로 계약서 찍었네요

 

오빠랑 새언니 다음달 초에 짐빼야될듯 ㅡㅡ..

엄마가 앞으로 연끊고 살자고 하시고 선포하셨어요

새언니도 참 미련하지

나야 뭐, 둘 사는거 신경안쓰려고 하지만 어떻게 시부모한테 받아쳐먹을건 다 받아먹으면서

잔소리하나 들은거 가지고 쌩난리 떠는지 모르겠어요

 

 

+ 직장 그만 둔 이유는 새언니가 힘들다고 일 그만 둔거였구요.

결혼전에 건강진단서 다 띠어보고 결혼한거라 언니 질병없어요ㅡㅡ;

추천수211
반대수37
베플JenJen|2013.08.30 18:30
이 짧은 글에 이런 통쾌함을 느끼다니 신기!! 이래서 나이 들면 재산을 꼭 쥐고 있어야 한다고들 하나봐요~ 아들 명의로 바꿔줬어봐~ 속 터져서 홧병 나셨을지도..
베플새댁|2013.08.30 19:37
일을 왜 그만 뒀는지, 어떻게 잔소리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둘이 집 마련 할 능력이 안되니 도와주신걸테고 신혼집은 우리가 해줄테니 앞으로 열심히 벌어 집 넒혀가며 잘 살아라, 하는 마음이셨을텐데 결혼 하자 마자 일을 그만 뒀으니 한마디 할 법도 하지 않나..?? 거꾸로, 시부모님 생활에 보태 쓰시라고 평생 모은 돈 일부를 드렸더니 갑자기 일을 그만두셨다!! 여기서 시댁 나무라는 사람들, 욕 안 할 자신 있음?? 글쓴이 부모님은 이러이러해서 그만뒀고 앞으로의 계획은 이러하다, 변명이라도 들을 권리 있다고 봐요. 왜 잔소리하냐는 맞대응이 아니라.
베플ㅎㅎ|2013.08.30 18:41
이유없이 며느리 일하는거에 참견하면 시엄마가 잘못이지만 글 보니 시부모가 집 해준것 같은데 전세금 정도 마련할때까진 ㅇ며느리가 일한다 했으면 이지경까진 안왔을듯.. 한사람 말만들어선 몰겟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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