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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좋아하면어떻습니까

전 4년째 비스트 좋아해온 사람입니다
이번 활동으로 비스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좀 늘어난 것 같은데 재입덕이니 뭐니..하면서 말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다시 좋아하면 뭐 어떻고 늦게 좋아하면 어떻나요 전 비스트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어쨌건 좋은데..

오랫동안 계속 비스트만 좋아해 온 골수팬들 입장에서는 아니꼽게 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좋아하지 마라 별로 안반갑다 라고는 안하시면 안될까요..

솔직히 저희들이 다 대중인거고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매력을 어필해서 더 많은 대중의 마음을 사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보면 다른 아이돌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그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는건 당연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또 워낙 쉽게 좋아하고 떠나는게 요새 팬덤문화니까..

어짜피 이건 대중의 선택이고 팬들이 부모처럼 순애보적인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아닌만큼 본인이 좋아하고 싶은 가수를 좋아하고 싶은게 당연하고 어쩌면 비스트에게도 조금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오랫동안 비스트를 좋아해왔고 그동안 팬들도 많이 떠나고 그러는걸 봤는데 지금도 좋지만 전 한창 팬들도 많고 잘됬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내 가수를 좋아해주니까 되게 좋았거든요..

다시 좋아하면 어떻고 늦게 좋아하면 어때요 그래도 좋아해주시는데..너무 매몰차게 내치지 말아요...ㅋㅋㅋㅋ
추천수9
반대수4
베플뷰티|2013.08.30 22:37
저희가 말하는 사람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영원히 함께가자고 평생 비스트 옆에 있겠다고 말하면서 손잡았던 사람이. 한순간에 손을 놓아버리는거잖아요. 그리고 그냥 가면 좀 덜해요. 탈덕했다, 갈아탔다 이렇게 자랑처럼 말씀하셔서 상처받으시는 분들 참 많으시더라구요. 손을 놓은 이상, 등 돌린이상 전 너무 냉정하다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그냥 그사람이 한때 함께했던 사람이라는 생각 이 이상도 이하도 들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비난하는거구요. 최소한 함께한 시간동안이라도 서로에게 거짓은 없어야 하는거잖아요.영원히 함께할 것처럼 말해놓고선, 한순간에 뒤돌아 가버렸다가 다시 평생 같이 갈것처럼 말하면 저희입장은 조금 곤란할 뿐이죠. 오빠들은 팬들 떠날까봐 악몽꾸고 하루하루 불안해 하면서 지냈다던데, 그거 생각하면 저희는 더 상처받고 미울 뿐이에요. 최소한 함께가는 시간이나마 서로에게 거짓없이 최선을 다하자는 거죠. 본인이 가수를 좋아하는거, 그리고 팬질하는거, 그것은 본인의 자유와 권리이지만, 다른사람 마음에 상처를 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내 가수 좋아해 주는건 좋아요. 내가수가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건 좋아요. 하지만 내가수를 한순간에 등돌린 사람이 과연 진짜 사랑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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