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기추가)목욕탕에서 아가씨 몸 만져보고 보는 아주머니들....... ㅜㅜ

도와주세요 |2013.08.31 00:51
조회 122,297 |추천 271
글쓴지 좀 됐는데 오늘의 톡이 되었네요~ 감격스러워라.....ㅎㅎㅎㅎ

v자로 물구나무 댓글 쓰신 분.....정말 경악했어요 ㅜㅜㅋㅋㅋ

그리고 테이블에 한쪽다리 올리고 드라이기 쓰시는 분들.... 저희 헬스장에 있는 아줌마 대부분이라서.... 이젠 봐도 무상무념이에요=_=

시간대를 옮겨서 밤늦게 가니까 젊은분 위주더라구요~ 피곤하긴 하지만 당분간은 밤늦게 다녀봐야 겠어요....ㅎㅎㅎ

스트레쑤 완전 받고 막 써내려간 글인데 댓글들 보고 많이 웃고 갑니다~~^^

월요일이네용 ㅎㅎㅎ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저는 27세 미혼녀에요.
 
정확히 목욕탕은 아니고, 헬스장 샤워실인데요.... 아주머니들 때문에 은근 스트레스 받네요ㅜㅜ
 
헬스장 샤워실은 분명히 때미는 거 금지잖아요.
 
그런데 한 아주머니께서 때를 열심히 밀고 있더라구요, 샤워실에 한번에 세명밖에 못들어가요.
 
그래서 빨리 씻고 다음 사람 위해서 비켜줘야 하는데, 혼자 자리 차지하고 때미는 거부터 정말 맘에 안들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 발등을 쓰다듬는 거에요ㅜㅜ 발등이 신기하게 탔다고...
 
제가 샌들을 신고 다녀서 샌들 모양대로 발등이 탔는데, 그거 보면서 때밀다가 제 발등을.......ㅜㅜ
 
발등이지만 씻느라고 알몸상태인데, 발등 쓰다듬으니까 뭔가 수치스러웠어요ㅜㅜ
 
그리고 제 옆에 계신 분은 샤워부스 쪽을 보면서 씻지 않으시고, 옆으로 서서 저를 보면서 씻으시고....
 
시선이 의식될 정도로 제 몸을 여기저기 보면서 (아예 제가 있는 쪽으로 돌아서서) 씻으시더라구요
 
나이 많으신 아주머니들 아가씨 보면 딸같고, 조카같고 예뻐서 그러시는 분들 많지만, 정말 불쾌해요.
 
옷갈아 입고 있을 때, 씻고 있을 때 등등...... 벗고 있을 때 구석구석 쳐다보면서 예쁘다, 피부곱다, 탱탱하다 등등.....
 
저번에 봤을 때보다 엉덩이가 작아졌네, 배가 들어갔네 등등 자기들끼리 몸 보면서 평가하고, 말하고.....
 
제가 예민한 것도 알고, 아주머니들 조카같고 딸같고 해서 예쁜 마음으로 그러는 거라는 것도 아는데,그래도 저는 너무 싫어요ㅜㅜ
 
이럴 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좋게 말할 수 있는 방법 있음 좀 알려주세요ㅜㅜ
 
인사는 안하지만 헬스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분들인데....ㅜㅜ
추천수271
반대수18
베플후아|2013.08.31 19:25
좀 다른 얘기지만, 목욕탕 마루에서 수건 한장 안 걸치고 다리 벌리고 주무시는 아줌마들 진짜..그러지 마세요.흉 합니다.ㅜㅜ
베플아오|2013.08.31 20:25
저도 미혼이고 몸에 칼댄적없는데 동네목욕탕 갈때마다 모르는 아줌마들이 슴가쳐다보면서 수술했냐고 물어보고 함 만져보자고 그러면서 싫다고 하는데도 자기네들끼리 수근거리면서 막 여기저기 만지고 쓰다듬고.. 불쾌해하면 나보고 딸같아서 그러는건데 예민하게 군다고 이상한 사람만들고ㅜ ㅜ그래서 그후론 동네목욕탕 안가요
베플ㄷㄷ|2013.08.31 20:21
샤워하는데 내 몸 계속 쳐다보면 겁나 수치스러울듯...;;; 그것도 몸을 내 쪽으로 아예 틀어서보면 으..;; 여자라도 이건 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