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아, 박형식 가족 ㅈㄴ 어이없네

방금 sbs화신 22화 아이유 나오는 토크쇼를 봤습니다.

아이유 문제의 사진!에 대한 해명을 한다 해서 vod로 봣는데요...

거기에 겸사겸사 박형식이란 사람이 나와서 알게 됐습니다.

 

내인생의 한마디란 코너에서 박형식의 주제를 쭉 들으면서..

그 가족들 너무 기가 찼습니다..

이것은 재벌가의 횡포 중 하나...입니다.. 하, 이걸 또 가족들 에둘러싼다고 박형식은 거짓말하는거 뻔히 보이고...

 

일단 박형식의 아버지는 자동차회사 임원직이라고 합니다. 이사 직책. 배경은 이렇고..

 

그의 인생 한마디는 '김치국은 독이다'였는데요.

초등학교때 자신이 학생대표로 상을 받으로 전교생 앞에 나가는 행사가 있어서

친척들 다 부르고, 어머니도 자신을 꽃단장 시킨 상황이였답니다.

그런데 이제 자신의 이름을 호명할 차례라고 생각해 미리 벌떡 일어섰는데

호명하는건 정작 후줄근하게 반팔 반바지 입은 옆에 앉은 친구였더랍니다.

뻘쭘하게 앉고 그 학생이 상장받고 되돌아오는데, 그 상장을 자기에게 주더랍니다, 너꺼라면서.

상장에는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더라는 겁니다.

그때 엄청 울고, 선생님들도 위로해주시고 했다는데...

그래서 한마디로 정한게, '김치국부터 마시지 말자, 그건 독이다'라는 거랍디다.

 

게스트들은 왜 친구가 박형식의 상장을 대신 받아온거냐고 물으니

"어머니회 회장님이 손을 써서 자기 아들이 받게 한거라고, 상장은 사실 내꺼인데"라고 합디다..

 

아 진짜 이걸 시청자들이 믿으라고 하는 소리인지...?

 

압력을 행사해서 남의 아들 상장, 자기 아들이 남들 다 보는대에서 대신 받게 하는

그런 허영기가 가득한 어머니회 회장님이셨다면,

과연 자기 아들을 후줄근한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보내게 했을까요?

그리고 자리로 돌아와서 상장을 '너꺼야'하면서 남들 다 보는데에서 그랬을까요?

 

박형식 자신은 자신이 상장을 받는줄로 알고 있었던건 뭐죠?

자기 상장을 대신 딴사람이 받아오는거면, 어머니회 회장이 압력을 가한거라면, 박형식 엄마란 작자도 미리 알고있고, 아들에게도 미리 알려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뭔가 역할이 뒤바뀐것같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네티즌 여러분..?

왜 박형식은 그 사건 이후로 자기 인생 한마디를 '김치국은 독이다'라고 했을까요?

저 사건의 해설만 보면, 억울한 감정이 드는게 원래 당연지사 아닌가요?

오히려 '힘있는 사람들은 내걸 언제든 뺏어갈수있다'라는게 각인되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볼땐, 사건의 진실은, 실제로 그 상장은 후줄근 친구꺼인데

박형식네 가족 좋으라고, 본인 좋으라고.. 상장을 위조한겁니다. 그리고 후줄근한 그 집안이랑 딜을 했겠죠. 어쩌면 딜이란것도 없고, 그냥 통보였을지도 모릅니다. 그쪽 집안에선, 학교에서 그렇게 하면 그렇게 할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정작 상장 주인은 담임샘으로부터 상장받는다고 축하한다고 통보를 받았고, 여러사람한테서 칭찬을 들었을겁니다. 학교관계자들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막상 쇼는 재벌가 아들이 번듯하게 받기로 했는데, 양심상 막상 그렇게 못한거죠. 진실대로 한거죠.

 

제가 이렇게 열분하는 이유는...

지인중에 실제로 피해자쪽으로 그런 케이스가 있었거든요.

그분은 그때서야 세상이 이렇다는걸 알게됐다고.. 그분의 인생 한마디는 그거였습니다.

 

박형식과 같은 상황인데, 왜 박형식은 '김칫국부터 마시지말자' 이거일까요  하참...

그리고 박형식이란 사람도, 솔직히 어릴때 부모가 다 좌지우지할때 그런거니깐, 본인 의지는 없었을겁니다. 나쁜사람 아니란거 압니다.

 

그런데 하 참... 방송에서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다니..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에둘러 에피소드를 표현하다보니 진실이 왜곡됐다는거.. 충분히 심정 이해합니다..

그러면 아예 그런 에피소드를 말을 꺼내질말던가

시청자 우롱하는것도아니고

안그래도 제분회사 사모님이 여대생 청부살인한것도 기가차 죽겄는데...

 

솔직히 이 나라에서 회사 회장, 사장, 임원 많아요. 모든 회사를 생각해봐요. 수적으로 많아요.

그 모든사람이 우리같은 서민한테 횡포를 부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짜증나게 진짜.. 신분제가 눈에 안보일뿐이지 법망도 다 피해가고 이거 원.. 양반나셨네..

 

청부살인 충격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vod 그것도 몇달전꺼!! 보는데 또 이런일이..

정말 빈번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박형식이란 사람한테 감정있는건 아니지만,

그 한마디가 생기게 됀 이유 중 하나는 힘쎈집안에서 다 차려준 밥상에서 노니깐.. 모든게 편하고 여유롭고 했는데, 그런데 어랏? 갑자기 파리가 날아들수도 있네?

그래서 '김칫국은 독이다~'

 

그래요, 박형식씨 본인은 모를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유가 어디서 오겠습니까? 환경이 편하니깐, 왜? 집안이 다 편하게 환경을 조성해줬으니깐..

그래서 대인배처럼 '저건 나한테 맞는 일이 아닌가보다, 저사람한테 더 잘 맞는 일인가보다.  등등.. 내 일이 아닌가보다' 이렇게 말할수 있는거겠죠.

 

정말 박형식이란 사람은 좋아보이긴하는데.. 그 집안...! 이 왤케 혐오스럽죠??

저 에피소드 나오기 직전에 '어떤 불행과 행운이던 나한테 닥치는건 남탓안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고.. 대인배같고, 저도 닮아야겠고.. 오 진짜 팬 됐어요. 얼굴은 저기 앉은 김현중이 내 타입인데 오... 저 진짜 함익병이 롤모델이고 이상형인데 플러스 박형식의 대인배 마음 할라했는데.. 바로 들어가는 에피소드에서 와.장.창.창.............

 

 저건 대인배 마음이 아니라.. 부모의 권세, 등살에 밀려 순전히 본인만의 능력, 힘을 내보이지 못하는 모습이죠... 운명을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자세...

 난 진짜 갑을남녀 집인데도 엄마가 내 방학숙제 해주려는거? 다른엄마들 다 그런다면서? 수행평가 해주려는거? 내 친구들한테 맛있는거 티나게 사줘서 나에대한 환심사게하려는거?

절대 never 못하게 했거든요. 진짜 싫었어요. 내 역할을 뺏어가는거잖아요. 아니 내 인생인데. 내 할당량인데. 내 영역인데!!! 전, 딱 한번, 엄마가 내 친구사이에 껴들어서 결국 내 관계 망치게한 계기가 된거가 그렇게 트라우마로 남고, 그걸로 제 진짜 좋던 성격 이상하게 변하고... 아직도 그게 한이 되는데 난...

박형식씨 저 에피소드 듣고 내꺼랑 그거랑 비슷한것같은데.. 부모 등살에 풀이 죽은거..

 전 그거 딱 하나빼고 나머진 다 순전 100% 내 힘을 해낸거라 그만큼 자부심을 가질수 있었던거지... 아 박형식 어머니라는 작자님^^ 혹시 보면 생각좀 가지세요. 아들 야망 당신 어머니가 죽여놓은거 아세요^^? 반성좀하세요. 내가 다 안타깝네... 이미 과거는 돌이킬수없고...

 

아무튼 재벌가 어머님들님, 자기 허영채우자고 애들 인생에 먹칠하지 마시구요^^

애들도 자기 존재를 스스로 인정받고싶어하고, 자기만의 영역이 있는거거든요?

아무리 초등학생이라도 그 영역은 존중좀 해주자구요? 우린 당신들 puppy가 아니거든요? 인형 아니거든? 로보트 아니라고!!

 

아 빡쳐........

추천수0
반대수50
베플|2013.10.05 17:48
글쓴이 박형식 욕할껀찾고싶은데 아무리찾아도 흠이없으니까 창조를하는구나..
베플|2013.09.10 00:01
야 니는 부모님 빽에서 크고 싶을애가 맴버들한테 부탁하면서 까지 자기 집안 말 하지말라고 하겠니?? 정확히 알고 말해 정말 착하고 겸손을 아니 적어도 어린 나이 부터사회생활해서 철든 사람이야.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