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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달아요> 첫여행가서 잠만자는 남친..

sy |2013.09.01 09:55
조회 38,631 |추천 4


추가글 입니다>

댓글 몇개 안달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댓글이 많이 달려서 놀랐어요

제가 핸드폰으로 간략하게 쓰다보니..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왜곡이 된거같아서 아쉽네요ㅠㅠ;

대부분 초점이 관계에 맞추어져 있다보니 운전이야기를 많이들 하셨는데

남자친구가 평소에 제가 춥다고 하면 안아주고 토닥여주는 타입이여서

제가 첫여행의 의미를 두고 서운했었던거 같아요..

보통 서운한게 있어도 하루가 지나면 사그라들기 마련인데

자고 일어나서도 서운한마음이 가시지가 않아서

다른분들도 여행가서 저같은 경험이 혹시 있으신가.. 궁굼해서 올리게 되었는데

댓글들은 참고만 할께요.

아 특히 닉네임 "훔" 님이 올려주신 글이 공감이 많이 되었네요^-^

여러분들은 꼭 운전 여자친구랑 나눠하시구 좋은밤보내세요

혹여 첫여행에 여자친구가 자는 내내 짜증내더라두.. 실망마시구  담날 몸보신하러 가시길.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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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살 흔한여자입니다.
저는 다섯살차이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교제한지는 일년정도됬구요.
이번에 우리 휴가겸 일주년기념겸 겸사겸사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가 오빠랑 첫여행이여서 그런지 알게모르게 기대를 많이한거같아요.
저희가 관광할 코스도 나름 빠듯하게 짜기도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관광하다 숙소에 들어오면 서로 녹초가되서

달콤한시간없이 바로바로 잤어요..
(꼭 스킨쉽만을 얘기하는건아니구요 그냥 서로 오붓하게 사랑스럽단 눈빛보내고

알콩달콩시간보내다 자는것정도?.. )

뭐 저도 여기에 크게불만은 갖지않았어요.
오빠가 운전도 하고.. 서로 피곤했으니까.

저희 처음일정은 이박삼일이였는데 서울내려오다가 속초에서 일박을 더 하게 되었어요
이박삼일동안 아쉬운부분이많았는데
내심 너무 좋았어요


속초도착해서 숙소잡고하니까 열시가 훨씬넘었더라구요.
배도안고프고 피곤하기도하고.. 얼른 씻고
오빠랑 숙소에서 둘만에시간을 보내고싶었어요
그전 이박삼일에는 저녁거리사서 숙소들어오면 열한시가넘었기때문에...

근데 오빠는 밖에서 간단하게 한잔 하고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도 맞춰줄겸 같이 정말 간단하게 한잔하고.. 숙소에들어왔어요.
오빠가 먼저씻고 다음 제가씻고.. 나왔는데 오빠가 잠들어있더라구요~
장시간 운전하고 잠들어있는게 안쓰럽기도하고 귀엽기도하고..

오빠가 저를보더니
피곤하다구 먼저 자도되냐구 묻더라구요
알겠다고하구.. 전 잠이안와서 톡을 삼사십분보다가 잠이들었네요.

여기까진 다 이해하고 잘잤어요..

헌데 새벽에 잠깐잠깐 깨써 오빠한테 나도여기있다.. 이런마음으로
오빠 나추워 라고하니까..
짜증투로 뭐라뭐라말하면서 또 등돌리고자는데..
자는동안 세네번 저러고.. 아침이되니까..
여자로서 너무 서운하구.. 속상하더라구요.

나는 잠자는시간도 아까운데..
오빤 잠이 더 중요한거같더라구요..

말을두서없이.. 전달이 잘 안된거같은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생각에 서운한건가요..

속상하고 답답한데 어디에 하소연할곳이 없어 제가 판을다쓰게됐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22
베플알랑|2013.09.02 10:15
나도 운전하고 그러면 밤엔 피곤하지만.. 밤일에 대한 체력은 따로 있더라고요....ㅋㅋㅋ 나만그런가?ㅋ
베플담배|2013.09.02 14:31
글슨아 너가 운전 해봐라 얼마나 힘든데 운전이
베플한반도|2013.09.02 13:59
한번도 관계를 안가지고 둘만의 여행을 했더라면, 아무리 피곤해도 3일 내내 뜨거운 밤이 되었겠죠.. 제가 보기엔 두분은 이미 여러번 관계를 가져서 남자친구에게는 잠자는게 우선이고... 남자친구가 성욕이 좀 없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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