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걸어다니기 시작할 무렵 개한테 뒷꿈치를 물린적이 있다는걸
엄마한테 들은적은 있지만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때의 후유증이라기엔,
작은 강아지 조차도 묶여지있지 않은 동물을 보면
등에 소름이 돋고, 만질수 없는 건 당연하고,
벌레는 기어가는것만 봐도 내몸에 기어다니는 것만같은
상상이 자꾸 듭니다.
두루마리 휴지를 전부 다써도 못죽입니다..
죽이는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공포영화 같은것도 절대 못보고,
요즘 페이스북에 사람들 잔인하게 상처난, 사진, 영상 등등
그런거 친구들이 좋아요 눌러놓으면
진짜 아 ㅡㅡ
이건뭐 대부분 다 싫어하니까..
지금 다니는 회사에 어른 한분이 동물을 좋아하셔서
개, 토끼등등 많아요. 근데 그중 개한마리를 자꾸 안묶고 풀어두시더라구요
그개때문에도 미치겠습니다.
무서워서 움직이지도못하고 도망가면
개한마리 다먹을것같이 생겨서 왜그러냐 이런말하면
무서운데 어떡합니까?
바퀴벌레 한마리도 못죽이는걸 다른사람이 보면 어이없어하겟지만
못하겟는걸 어떡합니까 진짜
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치료라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