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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무임승차 하지 마세요......

가란 |2013.09.06 23:12
조회 246 |추천 1

안녕하십니까~~??

생전 처음 판을 써보는 人...

방금 겪은 따끈한 일 알리러 집에 바로 가지않고 피시방에 와서 글을씁니다.!

(본인은 가난한 자취생 이기에 집에 컴터 따위 음슴......ㅠㅠ )

 

 

일 을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탐......

제가 탄 버스는 홍대 입구를 지나 명지대를 가는 761*번 .....

원래 지하철 타고 홍대입구에 내려서 버스를 타는데.... 홍대에서 버스를 타본 사람들은 알껍니다.

그야말로 지옥버스 라는걸...

 

그 악몽을 겪고 싶지 않기에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기를 결정!!!!

 

저의 바램대로 버스는 완전 한산하였고 그 기분은 홍대입구까지 갔지요.

역시나 홍대 입구에서 버스를 타는  사람이 많았기에 사람들 줄줄이 들어오더군요

 

 

버스를 타시면 알겠지만 사람이 많으면 앞문 말고도 뒷문도 열어주지 않습니까?

그건 어디까지나 제의 생각이지만 사람 많이 타는 곳에 한 문만 열면 기다리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버스 시간도 지연되니까 뒷문도 열어주는 버스 기사님들의 센스라 생각했지요

 

 

근데 웬걸????

많은 사람이 타는 혼잡한 타이밍에 역시나 뒷문으로 올라타는 한 중년 남성과 여성분..

부부 사이는 아닌듯했고요 돈 왜 안내지?? 라는 생각에

 계속 쳐다봤어요 제가 ... 뒷문 바로 옆에 앉아 있었거든요

근데 버스비를 안내시더라고요??

계속 쳐다 봤어요 소심한 성격이라 머라 얘기 하고 싶었지만...

요즘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혹시나 ... ㅋㅋㅋ

 

아저씨는 신경 안쓰고 계속 폰 만지작 하셨고

아줌마는 제 시선이 신경 쓰이셨는지 가방에서 교통카드 꺼내서 단말기에 가져자 대시더군요

 

그러나 다음 이어지는 멘트.... "잔액이 부족합니다."

 

 

잠시 당황하시더니 다시 가방속으로 집어 넣으시고...

그 다음부턴 가만 계시더라고요.........운전석 가서 현금을 넣는다던지 이런 행동은 없었어요

내리지도 않았고요.....

그 와중에 아저씨는 오로지 휴대폰... 시선은 휴대폰... 손은 휴대폰으로!!!!!!!!!!!

 

 

 

 

 

 

이게 머지?????

아무리 그래도 여러 사람이 타는 버스... 그 여러 사람들이 타면서도 자신의 교통비를 내시는데..

돈이 없다고 안내시는지...... 양심이 없는건지..

돈 꼬박 내고 버스 타는 사람들은 돈이 넘쳐나서 내는것도 아닌데..

나 하나쯤이야 이런 생각으로 당연한 의무를 하지 않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버스비 몇 푼 아낀다고 생활이 뭐가 달라지는지....

 

 

머..... 저도 그렇게 개념 충만한 건 아닌데 기본적인 도리는 지키려고 노력 많이 해요!!

판 보면  하도 개념없는 사람들 많아서 읽으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항상 다짐하고 어이없는 글을 읽으면 다른 나라 사람인거 같고

 

근데 오늘 이런일을 겪으니 세상 참 이상한 사람들 많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오버인가요?? ㅋㅋ

 

암튼!! 여러분 우리는 나중에 중년이 되고 애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되어도

어린사람들 보는데 부끄러운 짓은 하지 맙시다. 정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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