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정말 참고 또 참고 무시하려고해봐도 참을수가없어서 여기에 제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길어도 제발 한번만 읽어주세요
저는 H양과 중학교 2학년때부터 친구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H양이 항상 겉으로 말을못하고 속으로 끙끙앓는 저를
위해 제 얘기도 많이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잘해줘서
전 정말 소중한친구가 생겼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고 그 친구와 시간을 많이 지내다보니 H양과
보낸 시간이 전보다 현저히 줄었습니다. 그때부터 H양은 제게
집착아닌 집착을해왔습니다. 스트레스도 받고 무서워서 계속
그 친구를 피해다니다보니 어느날은 학원 앞에와서 저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문구용칼을빼 본인손목을 그으며
씩 웃더니 가버렸습니다. 전 그자리에서 무서워서 엉엉 울었고
그뒤로 4일간 학교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무서워서요.
그리고 학교에 계속 안나갈수없으니까 엄마께서 학교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H양 부모님과도 얘기를 해보았지만
대화가 안통한다며 고개를 저으셨고 학교에서는 엄마의
그 요청을 받아드려
전 등하교를학교주임선생님, 제친구 3명과 같이하게됬습니다
.
한달을그렇게 다니니까 저도 무서움을 덜느끼게되어서 혼자서
등하교를 할수있게됬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중3이 되고
졸업을 하고 고등학교를 들어가게됬습니다. 어느날 연락이
왔습니다. 한번만나자고 .. 솔직히 무서웠지만 저는 그친구도
많이 무서웠을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H양의 말투도
많이 달라졌고 태도도 부드러워졌고 전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그뒤로 그친구가 유학을 갔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제 진심으로
안심하며 학교생활을 했는데 2학년때 잠깐 들어왔다는
H양의 연락을 받았을때가 저는 시험기간이었습니다.
미안하지만 시험기간이라 못만나겠다 다음에 만나자 얘길
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자꾸자꾸 전화를하길래 문자
못받았냐고 물어보자 만나자고 자꾸 재촉했습니다.무시했는데
그 기분아세요? 3분마다 전화하는데 그걸 보고있는 기분이요..
전 너무 무서워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왜 부모님께 요청을 안했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엄마아빠도
충분히 H양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밤 11시 12시를
불문하고 집에전화를넣고 엄마아빠가 받으면 끊어버리는
그런 상황도 많이있었습니다. 그뒤로 쭉 연락이 오지만
무시하고있습니다 이제 그친구는 3개월뒤면 돌아옵니다.아주요.
무슨상관이냐 계속무시하라는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그게안되요
무시도 한계가 있고 전 지금 이상황이 지겹고 지치고 또
무섭습니다 너무 두려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