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밴쿠버 일기28] Canadian Rockies Tour. (Day 4_Canadian Pacific Railway)

어느새 이번 3박4일 로키투어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어젯밤 아쉬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밤새 수다를 떠느라 늦게서야 잠들었지만

어차피 오늘 8~9시간 버스타고 밴쿠버로 다시 돌아가야 하니깐 잠은 슬리핑카 안에서 자기러 하고. ㅋㅋ

 

오늘은 호텔조식대신 팀홀튼에서 블루베리 베이글과 달달한 커피 한 잔으로 분위기 좋게 아침식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딱 한 군데! 바로 Canadian Pacific Railway만 살짝 둘러보기러 했다.

 

 

 

 

 

 

아직 이른 아침시간대라 그런지 신선한 공기를 그대로 뿜고 있는 숲속 여기저기에서 다들 마지막 사진촬영하느라고 바쁘고. :)

그 와중에 타이출신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내게 다가와서는 같이 사진 한 장만 찍어달라고해서 좀 어색했지만 같이 찍어주었다. ㅋㅋ

이유는 자기 친구랑 내가 너무 닮아서 꼭 같이 사진 한장 찍고싶다고 한 거였는데, 그 때부터 친구들은 나를 코리언액츄리스로 부르기 시작했다.

한국여배우라, 흠, 뭐 기분 나쁘진 않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라는 생각때문인지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언젠가, 이 곳,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다시 한 번 캐나다가 참 아름다운 나라라고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이번 여행.

두고두고, 아니 평생 잊지 못할거란 생각이 든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버스로 올라타 그 때부터 쿨~쿨 또다시 달콤한 잠에 빠져들고,

배꼽시계가 울릴 때쯤 딱맞게 버스가 멈춰섰다.

첫 날 우리가 갔었던 코리언 레스토랑 앞에서. :)

 

 

 

 

 

 

오늘의 메뉴는 맛있는 비빔밥.

각종 야채들이랑 고슬고슬한 흰쌀밥위에 매콤한 고추장을 싹싹 비벼서 먹는데 완전 꿀맛! :)

여행도 여행이지만, 매번 이렇게 식사까지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더없이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정말 꿈만같던 3박4일간의 여행이 끝나고 이제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할 시간.

그래도 충분히 힐링받았으니까 앞으로 내게 주어진 캐나다에서의 시간들.

더 열심히, 그리고 더 힘내서 공부할 수 있을거야. 화이팅!♡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