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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낚시(유봉이네)

유즈뽕 |2013.09.08 18:15
조회 46,123 |추천 367

안녕하세요. 유봉이네 고양이 남집사입니다.

 

제목대로 오늘은 고양이를 낚아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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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 물고기!! 너를 낚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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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러셔~ 내가 보이스피싱도 안 낚이는데... 너한테 낚이것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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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찌 없이 낚시대의 떨림만으로 낚는 맥낚시로 시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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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살 입질이 올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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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내가 고양이로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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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뭘로 보고... 기가 차서...(피씻)'

 

ㅋㅋ

 

 

맥낚시를 그만두고 방울날린 루어낚시로 바꿨습니다..

 

딸랑~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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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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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말을 듣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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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이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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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새 미끼를 잡으려고 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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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았다!!  ㅋㅋ 씨알이 매우 좋습니다~  5짜 고양이속 인간어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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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힘없이 헤엄치고 있는 부엉물고기를 낚어 보려합니다...

 

보기에는 힘없어 보이지만... 한번 건딜면 매우 사납고 난폭하게 변하는 물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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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을 보자 신경질적으로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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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귀찮게 하면 널 물어 버리갔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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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엄청 방어를 잘 합니다...  손으로만 깔짝깔짝대고... 전혀 입으로 물려고 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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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낚일 것 같냐.. 이 삐리리야~ '

 

아... 왠지 앙즈의 도발에 넘어간 느낌입니다... 마치 서양욕인  손가락욕을 먹은 느낌입니다...

 

 

아... 심호흡... 강태공이 되려면 참아야되는 법!!

 

 

기다림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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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들었습니다!!  선선해 진 뒤에 보는 심령사진이 더 소름끼치듯... 닭살이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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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껏 끌어 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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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히 올라 오더니... 너무 들어 올렸는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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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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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새야~~ 올 때 박씨... 아니 다음주 1등  로또번호 좀 물고오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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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너구리물고기 좀 낚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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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죠.. 이 둥둥 떠있는 물고긴.... 울 아부지가 물가에 둥둥떠있는 물고긴 만지지도 쳐다보지도 말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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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구리물고기도 살릴 겸... 환경보호도 할 겸... 뜰체로 들어올리려 했지만...

뜰체가 끊어질 것 같아서... 관뒀습니다... 미안 너구리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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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유봉이가 편안하게 큰 일을 보고 있습니다...

 

근데!! 다리를 보니 체력소모가 많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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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아!!  너 힘든데 안 힘든 척 하는거지!!??

 

라고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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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으로 화답을 해주네요... (아.. 또 욕먹은 느낌...)  미안 매우 여유로운 자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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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저 너구리 물고기... 창가까지 떠 내려왔네..... 누가 저 너구리물고기 좀 구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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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스럽게 나온 유봉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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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 최근 발 사이털을 정리했습니다 ㅎ

 

특히 장모는 발꾸락 사이털이 길면 뛸 때 그 털에 걸려서 미끄러질 수 있어

허리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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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셨는지요??

 

 

여기도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지다 못해 쌀쌀합니다~

울 고양이들은 귀신같이 쌀쌀해질 걸 알고 일주일 전부터 털갈이를 시작했네요..

특히 앙즈가 장난아닙니다~ ㅎ

 

외전으로 오늘은 포스팅을 하는 방법? 팁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려합니다.

 

저도 판에 글을 올린지 벌써 1년 6개월이 되어가네요~

부족하지만 많이 봐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면서 주의하는게....절대로 자기 새끼 칭찬을 하지 않기!!

물론 자기 식구가 제일 이쁘지만...  매우 자랑하고 싶은 건 알지만 조금만 참고...

제 삼자가 이쁘다는 말이 나오게끔 자제하기! ㅋ

 

 

꾸준히 성장사진찍기!!

 

역시 좋은 사진을 올리면 보는 톡커님들도 눈이 즐거워지죠~

사진찍기는 상당히 힘들죠... 가만히 있질 않고 특히 고양이들은 카메라렌즈가 눈처럼 느끼기에

고양이 특성상 직시하기를 꺼려합니다...

 

카메라 기능이 좋으면 순간포착이 되서 다행인데... 팁은 놀아주면서 찍어라~

장난감등에 시선을 쏠리게 하고 놀아주데.. 고양이는 저질체력이라 오래 못 놉니다...

간혹 에너자이저탑재한 고양이들도 있지만... 한 5분에서 10분 놀아주고 힘들어서 동작이

굼떠지는데.. 그때를 집중노려서 찍기!!

 

숙련이 되면 놀면서도 찍을 수 있습니다..ㅎ 아니면 2인 1조로 ㅋ 잠자는 사진만 찍지 마시고

놀아주면 서로 친밀도도 높아가고 운동도 되고 표정도 살아있는 사진도 찍고 정말 1석 다조입니다.

 

그리고 고양이 관찰하면서 그루밍을 한다던거.. 이상한 행동을 한다던가.. 그럴 때 잽싸게 서터를 누르면 간혹 대박사진이 나오곤 하죠~

 

되도록 읽기 편한 글을 올리는 것도 중요!! 

 

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포스팅도 좋고요~  가을이인가... 다큐를 보는 듯하고 깔끔한 문장등~

잼나고 읽기가 너무 편하더라고요~^^

 

개성은..용배쉬먀~ ㅋ   보기 편한 사진과 글에 자기 개성을 가미해서 꾸준히 올리시면 구독자분들도 분명 늘어납니다~^^

 

그리고 집사님들이 귀찮다고 놀아주지도 않고 사진도 안 찍어주면...더 이상 올린꺼리도 없으니...

포스팅은 둘째치더라도 성장사진은 꾸준히 찍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중에도 올려서 공유하실 수 있잖아요~ ㅎ

 

 

저는 사진 많이 찍냐고요?? ㅋ 아니요~ 힘들어요~ 놀아주는 것도 힘들고 .. 한손에 장난감 들고

다른 한손에 카메라들고 찍는게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ㅎ

 

그래도 매일 조금씩 놀아주고 있고 사진도 일주일에 3번정도 15분~ 20분정도 꾸준히 찍고 있습니다~ 시간 많을 때는 15분씩 2차례정도...  애들 상태 잘 보면서 유봉이랑 퐁즈 치고받고 놀 때도 찍어주고 앙즈가 삘받아서 미친듯이 놀고 있을 때도 찍어주고 ㅋ

 

이렇게 사진찍고 동영상찍으니 1테라가 되었네요~ 이제 다른 외장하드구매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별명지어주기!! 즉 개성을 극대화시켜주기!!

유봉이는 결벽증냥, 인간설... 앙즈는 부엉이 퐁즈는 돼지 너구리..아 돼구리~ ㅋ

 

 

쓰고보니..별 도움이... ㅋ  이해하시고~

 

다음판이나... 다다음판에...진지하고 민감한 주제를 다뤄볼까합니다... 타이틀이 개와 고양이~

 

아... 맞다... 저 다음주에 여름휴가라... 한국들어가서 판을 못 올릴 수도... 되도록 주중판을

올리고 여름휴가를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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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367
반대수3
베플김블리|2013.09.08 22:32
아 ㅋㅋㅋㅋ앙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하철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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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ㅋㅋ|2013.09.08 21:43
닮앗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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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쫄리|2013.09.08 19:32
창가까지 떠내려온 너구리 물고기..너무 웃겼어요..유봉이 표정은 너무 다양한 듯..그리고 휴가가시기 전에 포스팅 한번만 더 해주세요..다음주 주말에 유봉이가 없으면 너무 허전 할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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