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봉이네 고양이 남집사입니다.
제목대로 오늘은 고양이를 낚아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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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 물고기!! 너를 낚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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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러셔~ 내가 보이스피싱도 안 낚이는데... 너한테 낚이것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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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찌 없이 낚시대의 떨림만으로 낚는 맥낚시로 시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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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살 입질이 올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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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내가 고양이로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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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뭘로 보고... 기가 차서...(피씻)'
ㅋㅋ
맥낚시를 그만두고 방울날린 루어낚시로 바꿨습니다..
딸랑~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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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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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말을 듣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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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이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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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새 미끼를 잡으려고 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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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았다!! ㅋㅋ 씨알이 매우 좋습니다~ 5짜 고양이속 인간어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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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힘없이 헤엄치고 있는 부엉물고기를 낚어 보려합니다...
보기에는 힘없어 보이지만... 한번 건딜면 매우 사납고 난폭하게 변하는 물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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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을 보자 신경질적으로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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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귀찮게 하면 널 물어 버리갔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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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엄청 방어를 잘 합니다... 손으로만 깔짝깔짝대고... 전혀 입으로 물려고 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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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낚일 것 같냐.. 이 삐리리야~ '
아... 왠지 앙즈의 도발에 넘어간 느낌입니다... 마치 서양욕인 손가락욕을 먹은 느낌입니다...
아... 심호흡... 강태공이 되려면 참아야되는 법!!
기다림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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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들었습니다!! 선선해 진 뒤에 보는 심령사진이 더 소름끼치듯... 닭살이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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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껏 끌어 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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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히 올라 오더니... 너무 들어 올렸는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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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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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새야~~ 올 때 박씨... 아니 다음주 1등 로또번호 좀 물고오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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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너구리물고기 좀 낚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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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 이 둥둥 떠있는 물고긴.... 울 아부지가 물가에 둥둥떠있는 물고긴 만지지도 쳐다보지도 말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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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구리물고기도 살릴 겸... 환경보호도 할 겸... 뜰체로 들어올리려 했지만...
뜰체가 끊어질 것 같아서... 관뒀습니다... 미안 너구리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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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유봉이가 편안하게 큰 일을 보고 있습니다...
근데!! 다리를 보니 체력소모가 많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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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아!! 너 힘든데 안 힘든 척 하는거지!!??
라고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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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으로 화답을 해주네요... (아.. 또 욕먹은 느낌...) 미안 매우 여유로운 자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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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저 너구리 물고기... 창가까지 떠 내려왔네..... 누가 저 너구리물고기 좀 구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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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스럽게 나온 유봉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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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 최근 발 사이털을 정리했습니다 ㅎ
특히 장모는 발꾸락 사이털이 길면 뛸 때 그 털에 걸려서 미끄러질 수 있어
허리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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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셨는지요??
여기도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지다 못해 쌀쌀합니다~
울 고양이들은 귀신같이 쌀쌀해질 걸 알고 일주일 전부터 털갈이를 시작했네요..
특히 앙즈가 장난아닙니다~ ㅎ
외전으로 오늘은 포스팅을 하는 방법? 팁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려합니다.
저도 판에 글을 올린지 벌써 1년 6개월이 되어가네요~
부족하지만 많이 봐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면서 주의하는게....절대로 자기 새끼 칭찬을 하지 않기!!
물론 자기 식구가 제일 이쁘지만... 매우 자랑하고 싶은 건 알지만 조금만 참고...
제 삼자가 이쁘다는 말이 나오게끔 자제하기! ㅋ
꾸준히 성장사진찍기!!
역시 좋은 사진을 올리면 보는 톡커님들도 눈이 즐거워지죠~
사진찍기는 상당히 힘들죠... 가만히 있질 않고 특히 고양이들은 카메라렌즈가 눈처럼 느끼기에
고양이 특성상 직시하기를 꺼려합니다...
카메라 기능이 좋으면 순간포착이 되서 다행인데... 팁은 놀아주면서 찍어라~
장난감등에 시선을 쏠리게 하고 놀아주데.. 고양이는 저질체력이라 오래 못 놉니다...
간혹 에너자이저탑재한 고양이들도 있지만... 한 5분에서 10분 놀아주고 힘들어서 동작이
굼떠지는데.. 그때를 집중노려서 찍기!!
숙련이 되면 놀면서도 찍을 수 있습니다..ㅎ 아니면 2인 1조로 ㅋ 잠자는 사진만 찍지 마시고
놀아주면 서로 친밀도도 높아가고 운동도 되고 표정도 살아있는 사진도 찍고 정말 1석 다조입니다.
그리고 고양이 관찰하면서 그루밍을 한다던거.. 이상한 행동을 한다던가.. 그럴 때 잽싸게 서터를 누르면 간혹 대박사진이 나오곤 하죠~
되도록 읽기 편한 글을 올리는 것도 중요!!
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포스팅도 좋고요~ 가을이인가... 다큐를 보는 듯하고 깔끔한 문장등~
잼나고 읽기가 너무 편하더라고요~^^
개성은..용배쉬먀~ ㅋ 보기 편한 사진과 글에 자기 개성을 가미해서 꾸준히 올리시면 구독자분들도 분명 늘어납니다~^^
그리고 집사님들이 귀찮다고 놀아주지도 않고 사진도 안 찍어주면...더 이상 올린꺼리도 없으니...
포스팅은 둘째치더라도 성장사진은 꾸준히 찍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중에도 올려서 공유하실 수 있잖아요~ ㅎ
저는 사진 많이 찍냐고요?? ㅋ 아니요~ 힘들어요~ 놀아주는 것도 힘들고 .. 한손에 장난감 들고
다른 한손에 카메라들고 찍는게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ㅎ
그래도 매일 조금씩 놀아주고 있고 사진도 일주일에 3번정도 15분~ 20분정도 꾸준히 찍고 있습니다~ 시간 많을 때는 15분씩 2차례정도... 애들 상태 잘 보면서 유봉이랑 퐁즈 치고받고 놀 때도 찍어주고 앙즈가 삘받아서 미친듯이 놀고 있을 때도 찍어주고 ㅋ
이렇게 사진찍고 동영상찍으니 1테라가 되었네요~ 이제 다른 외장하드구매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별명지어주기!! 즉 개성을 극대화시켜주기!!
유봉이는 결벽증냥, 인간설... 앙즈는 부엉이 퐁즈는 돼지 너구리..아 돼구리~ ㅋ
쓰고보니..별 도움이... ㅋ 이해하시고~
다음판이나... 다다음판에...진지하고 민감한 주제를 다뤄볼까합니다... 타이틀이 개와 고양이~
아... 맞다... 저 다음주에 여름휴가라... 한국들어가서 판을 못 올릴 수도... 되도록 주중판을
올리고 여름휴가를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