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지나가지 않은 퀘스트라서
힘들겠지만
그냥 여기서 푹 영원히 잠들고 싶단 생각할테지만
저도 스트레스 너무 받을 때 그런 생각 많이 했고요.
그런데 올해 수능 못 봐도 인생 안 끝나고요.(엑소 멤버들 봐요. 대학 안 간 멤버들도 지금만 봐선 성공했죠.)
자기 기준으로 수능 잘 봐도.. 그 다음 퀘스트가 또 있어요.
인생이란 게 그런 거예요.
이것만 하면 다 됐다고 생각?
아뇨. 다 되는 건 없더라고요.
아무리 남들이 원하는 직장을 잡았어도
내가 오를 그 다음 단계가 없음, 목표나 꿈이 없음
괴로워지는 게 인간이고요.
대학 가면 졸업하기 졸업하면 직장잡기 직장 잡으면 결혼하기
결혼하면 애 키우기
그렇게만 생각하면 정말 인생 끝도 없이 괴로워요.
완벽해지지 못할 거면 다 끝내 버릴거야
생각하지 말고
그냥 지금 본인 정신 상태로 감당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왜 자기 인생 조금이라도 실패감을 느낄까하는 그 두려움에
자기 인생 전체를 잡아 먹어요.
인생은 원래 누구에게나 고통의 바다고 귀찮은 일 투성이고
일상은 특별한 날 보다는 지루하고 비슷해서 기억 안 남는 날들이 더 많고요.
인생 즐겁게 살 것 같은 뮤지션인 유희열씨도 그렇다네요.
지금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목표를 낮게 잡고 그만큼 했음 스스로에게 칭찬도 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