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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귀여운 카톡대화(사진有)

행복한며느리 |2013.09.10 16:02
조회 374,731 |추천 639

우와 톡됫네요 ^^  기분이좋기도하는데..ㅠㅠ

 

악플보니 씁쓸해요...

 

많은분들이 걱정하시던거.. 당연히 애기앞에서.. 사람들앞에서 절대안그러구요 ^^

 

단둘이 있을때 애교식으로 순희씨 이러고 ~  아줌마 저호칭은 앞으로쓰지않겟습니다 ^^

 

카톡으로 가끔 저렇게 대화한거구요 ~

 

그리구 맨날 음식만들어달라고 하지않아요 ㅠㅠ 셤니께서 요리잘하셔서...

 

비빔국수랑 특히 김밥 완전 맛나거든요 !! ㅎㅎ

 

그리구 당연 애기봐주시니.. 외식도 자주하려고 하고 ^^ 셤니가 좋아하는 닭발도

 

퇴근하고 사다드리고 그래요 ㅎㅎ

 

가끔 어깨도 주물러드리구요 ~ ㅎㅎ

 

셤니도 장난끼 심하셔서 티비에 막 곰취이런거 나오면 야 ~ 미라너닮앗다 이러고 ㅋㅋ

 

맨날 저 머리크다고 놀리시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몸무게도 똑같아서 서로 다이어트 내기도하고 ㅋㅋ 서로 배마니나왓다고 뱃살도만지구 ㅋㅋㅋ

 

그리구 시어머니가 ㅠㅠ 아직 50도 안되신.. 40대후반 신세대세요 !! ㅎㅎ

 

다른분들 눈살찌푸렷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어머님께 더더 잘해드릴게요 ^^

 

비오는데 행복한 하루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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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톡을 즐겨보는 결혼4년차 20대후반 워킹맘입니다.ㅎ

 

요즘 카톡대화들이 많이 올라오던데.저도 귀여운 시어머니와의 카톡대화 올려보고싶어서요 ㅎㅎ

 

이런시어머니 세상에 있나싶기도 하구요 ^^ 히히 ~

 

 

 

일하고 있는데 아들 동영상이랑 저렇게 문자가 왔더라구요 ㅎㅎ

 

 

맞벌이라 아이를 어머님께서 봐주시는데 아들데리고 교회가신다고 푹쉬라고 저런문자를 ㅎ

 

 

 

신랑이랑 싸우고 우울해하고 있었는데.시어머니가 싸운걸 아셧어요.

그래서 아무저나도 받고싶지않아 어머님 전화도 안받앗더니..저렇게 문자를 ㅠㅠ

제 기분풀어줄려고 갈비김치찜해노셧다고 ㅠㅠ

 

 

일하다가 김밥이 너무 먹고시퍼서 어머님께 애교부렷더니 ㅎ

저날 김밥배터지게 먹엇어요 ㅎㅎ

 

 

 

이제 결혼4년차가 되니 엄마딸처럼 느껴져서 가끔 저렇게 어머님께

순희씨 ~ 순희 ~ 아줌마 ~ 이러고 장난치는데 저렇게 터프하게 카톡을 ㅋㅋㅋ

 

 

 

카톡배우신 시어머니 ㅋㅋ 친구분께 이모티콘 배웟다면서 저에게 저런카톡을 ㅎㅎㅎ

 

저희 시어머니짱이죠?

 

사실은 혼전임신으로 저 23살 남편 24살에 결혼햇어요..

 

아들은 이제 4살.. ㅎㅎ

 

양가 형편 넉넉치 않아서. 저희는 부모님께 손벌리지 말고 살자고 생각하며

 

지금 저희힘으로 열씨미 살려고 원룸에서 맞벌이 하면서 열심히 돈모으구 있어요 ㅎㅎ

 

아들은 어머님께서 봐주시구요 ^^

 

열씨미 돈모아서 시어머니 살면서 한번도 못가본 제주도 여행도 보내드렷구요 ^^ ㅎㅎ

 

결혼생활하면서 돈보다 더 소중한게 뭔지를 배웟어요..

 

저희 어린나이에 결혼햇다고.. 연애기분느끼라고..애기봐주신다고 데이트도 많이하게해주시고.

 

회식자리 이런데는 꼭참석하라고 하시고 ^^

 

자식 손주 잘먹는게 젤이쁘다고 밥잘먹으면 맛난거 더 해주시는 시엄마..

 

사실 화목하지 못한가정에서 자랐었는데..

 

이렇게 화목한가정에 시집오게 되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제가 더잘해야겟죠? ^^

 

대한민국 며느님들 파이팅 이에요 ^^

 

참 어머님께 아줌마 ~ 이럼서 이름부른건 정말 애칭이에요 ㅠㅠ 오해말아주세요 ^^

 

 

 

추천수639
반대수92
베플ㅎㅎ|2013.09.10 19:46
ㅋㅋㅋ 웃기네. 시어머니 성함을 친구이름부르듯이 부르고 아줌마아줌마 그러는게 너무 이해안됨. 자기 엄마한테도 저렇게는 안하겠다 ㅉㅉㅉ
베플독거싫다|2013.09.10 19:01
순희씨랑 미라씨 행복하세요^-^ (어르신께 ~씨 예의없는거 알지만 며느님의 애칭 한번 따라 써봤어요~악의는 없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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