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어이없어서 글좀써봄
어제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롤하다 집가는 도중에 핸드폰주웠는데
켜보니깐 전화한 수십통 왔길래 주인인거 같에서 그번호로 전화했음
역시 휴대폰 잃어버린 주인이였고 주위에 있는 파출소가 꽤 멀어서 낼 맡길테니 찾아가라했음
글고 알았다 하고 끈고 집가서 자는데 아침되자마다 전화 엄청오는거임
한 7시됬나 늦게자서 피곤한데 전화계속오는거 보고 주인인가 하고 받았음
참고로 주인이 학생인지 성인인지몰라도 여성이였음
받고 통화하니 자기가 그동네 파출소 못갈거 같다고 뭐뭐 역근처에서 보자하드라
근데 그 역이 우리 동네에서 40~50분걸림 뭔가 내가 주워서 찾아준걸 고마워해되는데
그런느낌없고 빨리 지 폰받고 지할일해야되는데 바쁜척으로 계속 말하는거임
나는 어제 숙취땜에 그곳까지 가기 힘들다 했는데도 근데도 자기가 아 곤란한데 약속있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 말흐리고 오라고식으로 말하는거임
더이상 말씨름하기싫어서 어제 맡긴단 파출소맡길꺼니 약속끝나고 찾아가라고 함
그리고 바로 전화 끊을때쯤에 아씨 재수없네.. 이러는거임 ㅋㅋㅋ
그 소리 듣는 순간 폭발할뻔했지만 참고 또 인내하고 끊음
점심때즘에 파출소 갔다주러 오늘길인데
원래 찾아주면 서로 기분좋아야되는데
하루를 기분잡치고 시작하는거같아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