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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기32]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Capilano Suspension Bridge)

일본인 친구 Reina와 다운타운에서 만나서 헤어살롱 가기러 했는데 결국 우리는 오늘 또 옆길로 샜다. :)

계획에도 없던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를 가기로 '급' 정하고 워터프런트 역에 씨버스를 타러 고고씽.♬

 

 

 

 

1존 먼쓸리티켓만 가지고 있는데 놀밴이 2존거리여서 추가요금 1.25불짜리 일회용 티켓끊고 우리들의 급여행 출발!

 

 

 

 

역시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너무너무 좋다. :)

 

 

 

 

말그대로 바다위를 달리는 버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빈자리가 여기저기 보이고. :)

 

 

 

 

 

 

바닷물을 가로지르며 시원하게 달리는 우리들의 씨버스, 그리고 끼룩끼룩 갈매기들. :)

 

 

 

 

15분정도 씨버스를 타고 Bay 8에서 내렸다.

 

 

 

 

친절하게도 누군가 벽에 메모해둔대로 236번 그라우스 마운틴행 버스를 타고 서스펜션 브릿지로 출발!

 

 

 

 

 

 

18개 정류장을 지나 드디어 캐필라노 로드에서 내렸다.

 

 

 

 

우~와! 날씨 좋다. 기분도 좋고. :)

 

 

 

 

 

 

일단 티켓부터 끊으러 갔다.

 

 

 

 

 

 

성인요금 34.95불인데 학생증내고 할인받아서 28.95랑 1.45(Tax) 포함해서 총$30.40 내고 들어갔다.

역시 이럴 땐 학생증이 참 유용하구나. :)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뭔가 자연속에 들어와있는 기분, 공기도 너무너무 맑고 경치도 너무너무 좋다.

 

 

 

 

앗, 연못속을 보니 동전이 엄청 많이 들어있구나. :)

 

 

 

 

 

 

 

 

여기는 포토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

 

 

 

 

스토리센터로 들어오니 뭔가 박물관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거기서 열심히 설명해주고 있던 친절한 가이드님, 동영상으로!! :)

 

 

 

 

 

 아,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완전 귀여운 토템폴 공간, 포즈좀 봐, 너무 앙증맞잖아. ㅋㅋ

 

 

 

 

손모양때문에 빵~터지고. ㅋㅋㅋ

 

 

 

 

 

 

 

 

 

 

 

 버튼을 누르면 직접 레코딩 된 설명이 나온다. :)

 

 

 

  

쨘, 드뎌 아슬아슬 조마조마 서스펜션 브릿지 앞까지 도착.

 

 

 

 

높이 70m 지점의 다리 길이가 137m나 된다고 하며, 바람이 불지 않아도 흔들흔들거려서 정말 스릴을 넘어 내겐 공포 그 자체. -_-;;;

 

 

 

 

고소공포증이 심한 나로서는 다리가 후들후들, 중간에 멈춰서 못가고 난간에서 옴싹달싹 못하고 있는 나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It's ok, It's ok!

 

 

 

 

다리 중간에서 아래를 바라다보면 정말 아찔하다. 이 사진들은 용감한 Reina가 모두 찍어준 것들. ㅋㅋㅋㅋㅋ

 

 

 

 

그래도 무사히 다리를 건너오면 열대우림과 멋진 연못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키큰 나무들.

 

 

 

 

 물고기가 엄청 많이 살고 있는 연못.

 

 

 

 

이건 1,300년이나 되었다는 나무.

 

 

 

 

 

 

그리고 이건 달팽이처럼 신기한 벌레인데 거기계신 가이드분이 손등에 올려주셨다.

 

 

 

 

그런데 꼼틀꼼틀 기어갈 때마다 느낌이 너무 징그러워서 비명만 꺅- 꺅- >.<

 

 

 

 

가이드님의 설명은 역시 동영상으로!! :)

 

 

 

 

여긴 이동할 때마다 하늘공중에 떠있는 흔들다리를 이용해야한다.

 

 

 

 

 남들은 스릴만점이라는데 내 경우엔 너무 무서웠다. ㅠ_ㅠ

 

 

 

 

지나갈 때마다 흔들리니깐 막 떨어질 것 같고. --;;

 

 

 

 

Reina는 그런 나를 보고 재밌다고 뒤에서 더 흔들고. ㅠ_ㅠ

 

 

 

 

완전 아찔한 이곳에서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한 한 외국인 아저씨와 흔쾌히 오케이를 외치고 난간을 손으로 잡지도 않은 채 용감히 사진찍어주는 Reina.

 

 

 

 

다리를 건너오고나니 바로 앞에 다람쥐 한 마리가 왔다갔다한다. 내가 앞으로 다가가서 사진을 찍는데도 도망도 안가는 용감한 녀석. :) 

 

 

 

 

거의 한 바퀴를 다 돌고 입구쪽에 도착할 무렵 콸콸콸콸 너무나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잠깐 기념품 가게에 들러서 구경좀 하고서. :)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우리들의 여행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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