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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날 입덕시킨 매력덩어리 엑소!

EXO됴됴르꽁냥2013.09.12 20:05
조회 382추천 2

10대 사이에서 부끄럽지만 전 22살 대학생임!

제가 엑소때문에 요즘 힘을 얻는답니다. 그래서 제 발발뛰는 응원의 메세지를 엑소팬분들께,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엑소에게 닿기를 바라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ㅎㅎ

내가 중학교1학년때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이 데뷔했었음. 슈퍼주니어도 처음에는 엑소처럼 조용히 나왔다 묻혀서 그대로 사라진 그룹이었음ㅜㅠㅠ
근데 후속곡 미라클이 중박을 치면서 소녀들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했음.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세기의 히트곡 커좌이캔스탑띵킹바츄걸~~~ "U" 가 나옴.. 이때 난 제대로 슈주에게 입덕을 했슴 이때 입덕한 엘프들 완전 많을꺼임!!!!!

트윈스 활동할때는 머리가 노란미역이었던 동해가 샤기컷을 하더니 불쑥 내마음속으로 침입해왔음... ("U" 활동할 때 동해가 얼마나 멋있었는지 엘프들은 알거임ㅜㅠㅠ)

무튼 난 그렇게 중학교 2~3학년 동안 슈퍼주니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직업으로 삼고있었슴.. 엠카는 매주 물론이고 공방은 진짜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다녔던것 같음..매일 밤샘하고 팬싸인회도 많이 다녔고 (물론 에스엠은 싸인회때 물증을 보여야 앨범을 꼭 사야 번호표를 줌^^ 그래서 앨범 다삼...)

또 "돈돈" 활동할때 허그회를 한번 열었었는데
그때 앨범이 세가지 버전으로 나왔을거임 그걸 다사야 허그회의 자격이 생김^^; 하아.. 그래서 다 사고 솔직히 허그는 ㅜㅠㅠㅠ포기할수없던 에스엠의 요구였슴ㅜㅠㅠㅠ 그래서 난 결국 동해 품에 안겼었음.. 가죽자켓을 입고왔던 동해....그 품이 안잊혀짐....평생잊지못할꼬야...

오빠들의 행사는 거의 다 갔었음.. 지방이든 어디든 시간이 되면 응원하러 얼굴이라도 조금 보려고 무작정 다녔음. 한심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오빠들이 무대에 설 때, 팬들과 다같이 큰 소리로 응원해주는게 난 너무나 행복했음 그래서 그 당시 누구보다 크게 응원했던 것 같음!!!!!

아마 내 옷사는 것보다 슈퍼주니어를 보기위해 쓴 돈이 더 많았을거임 부모님이 뼈빠지게 벌어다주신 용돈을 그렇게 써서 죄송하기도했지만 난 시키지않아도 공부를 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 라고 위안삼을래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뮤튼 내가 그렇게 열심히 슈퍼주니어를 응원하던 팬클럽 엘프였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대중매체와도 멀어지고 매일 확인하던 오빠들 스케줄을 놓치고 여러 환경이 바뀌면서 불타오르던 내 마음은 어쩔 수 없이 조금씩 시들어갔음ㅜㅠ...

또 오빠들도 나이를 먹으면서 갖가지 사고도 생기고 지켜보기 안타까운 마음들 뿐이었음ㅜㅠㅠ 그렇게 내 마음속의 슈퍼주니어는 내가 공부를 열심히하던 수험생이기에 아예 돌아올 수 없을 만큼 멀어져갔음....

그리고 난 5년이 흐른 올해 여름 까지도 음악프로를 가끔 보다보면 누가누구고 아무도 몰라봤음..
정말 씨스타.비스트 이후로 나온 그룹들은 아무도 몰라봤음. 그런데.. 엑소가 나온 주간아이돌을 어느날 보게되었슴 (늑대와미녀 활동할때)

엇 얘네 그 이상한 늑대노래 부르는애들인데 다 똑같이 생겼다....음악프로는 얘네한테 상을 왜 주는거지.. 왜 인기가 많은거지....? ㄹㅏ고 불과 한달하고 보름 전에 생각했었음.

근데 주간아이돌을 계속 보다보니 애들이 귀엽기도 하고 뭐... 쟤 찬열이? 수?호??? 첸?!!?.. 잘생겼네 12명이나 되네 엑소케이는 뭐고 엑소엠은 뭐지? 아니 엑소가 뭐지?.... 아~ 에스엠에서 내보냈던 그룹이라고 언제 한번 어디서 들었던 거는 같은데.. 라고 머리속으로 빠른생각들이 흘러가고 있었음.

근데 이름들을 모르니까 너무 답답한거임 그래서 당장 네이년에 쳐서 검색하기 시작했음.
그리고 하루에 걸쳐서 다 외웠음. 뿌듯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을 다 가진 기분

뭔가 한때 슈퍼주니어 13명의 이름 생년월일 혈액형 가족관계 까지 외웠던 빠수니로써 엑소이름을 모르니까 너무 답답하고 자존심이 상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엑소에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음
(주간아이돌에서 다들 넘 귀엽더라....너희 이름을 내가 다 알아야겠어^^)

그렇게 난 엑소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라디오에서 노래를 부르는 디오의 목소리가 날.....날......내 마음을 펄럭이게 했음 그리고 날 입덕시켰음.
솔직히 디오 목소리 장난아니자뉴ㅠㅠㅠㅠ

그리고 엑소에 대해 알게된지 10일 후 세기의 대대대대대대대 히트곡 으르렁이 나옴.

난 으르렁 뮤비를 처음보던 그때 그 충격이 잊혀지질않음.... 뮤비 퀄리티,안무,의상,외모 너무 퍼펙트해서 지금까지 내가 본 뮤비중에 단연 최고였음.

안그래도 하루하루 엑소 영상을 찾아보며 행복해하고 있었는데 으르렁이 나오다니;;;;;?!!!???!!!!! 난 끝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완전 에스엠은 날 엑소의 늪으로 내다 꽂아버렸음. 내가 결혼을 하기 전까지 어쩌면 후에도 절ㄷㅐ 헤어나오지 못할거임.

이렇게 팬질을 그만뒀던 누나들도 아예 아이돌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도 입덕하게 만드는 엑소들..

고된스케줄과 사생때문에 너무 힘들었을텐데 활동 하느냐고 넘 고생해쓰!!!!!! 자랑스러움

시간은 많이 흘렀고 내가 아이돌을 좋아할 나이도 지났고! 이제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멤버들이 몇 없지만...ㅜㅜㅠㅠ 오빠라고 부르고싶음ㅜㅠㅠㅠ백현오빠ㅜㅠㅠㅠ카이오빠ㅜㅠㅠㅠ세훈오빠ㅜㅠㅜㅠㅜ


이점에선 심히 안타깝지만ㅋㅋㅋㅋㅋ이렇게 20대 여성들도 우리 엑소분들을 안방에서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는걸 알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슴!!!!!!!!

그래도 꼭 초심잃지말고 꾸준히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음. 항상 응원하니까 !!!!!!!!!!!!!!!!!!!1

( 참 그리고 내 마음의 영원한 오빠들 슈퍼주니어도 너무 화이팅 하구요!!!!! 오빠들 순간 잊었어요 미안해요.... 나이가 드니까 젊은피가 땡기는 건 어쩔 수 없나봐효.,....)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힘이되주고 소중한 존재인지 인식해서 지금처럼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활동해 줬으면 좋겠고.

 

엑소팬분들도 엑소 응원 같이 열심히 합시다!!!!

엘프분들도 슈주 응원 열심히하자규요ㅋㅋㅋㅋㅋㅋㅋ

( 오빠들 이제 늙어서 응원 꼭 해줘야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들찌들 힘든 내 삶에 낙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엑소,

아~~주 오랜만에 내 마음을 뛰게한 당신들 ^__________________^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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