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솔로 2집 앨범 '쿠데타 파트1'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82위를 기록했다. / 남윤호 기자, 빌보드 홈페이지
[스포츠서울닷컴ㅣ이건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25·본명 권지용)의 앨범이 '빌보드 200' 순위에 2회 연속 진입했다.
13일 오전(한국시각)에 발표된 빌보드 차트에는 지드래곤의 솔로 2집 앨범 '쿠데타 파트1'이 18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로 161위를 기록하고 빅뱅의 '얼라이브'앨범으로 150위까지 오른 데 이어 3회 연속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 앨범들이 미국에서 정식 앨범으로 발표되지 않고 한국어로 만들어진 앨범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더욱 이례적인 일이다.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 '쿠데타 파트1'은 국내 주간 차트 석권과 '빌보드 200' 진입은 물론 <퓨즈TV>, <콤플렉스(Complex)>, <데이즈 & 컨퓨즈스(Daze & Confused> 등 해외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감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날 국내에서 정규 2집 음반이 발매된다. 지드래곤의 음반은 선주문 30만 장을 기록하며 음원 차트에 이어 음반 차트 석권도 예상된다. 그의 음반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윈도우'와 미국 싱어송라이터 스카이 페레이라와 함께 부른 '블랙'이 수록된다.
지드래곤은 '윈도우'에 대해 "'악몽, '쉬스 곤(She's gone)'처럼 발표한 앨범마다 한 곡씩은 수록된 가장 어두운 면을 표현한 노래로 자세히 들어보면 시리즈처럼 연결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지드래곤은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MBC '무한도전'의 '무도가요제' 준비와 SBS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