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으시면 진한글만 읽어주세요
원래 진지한글은 별로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요.
전 올해로 13살이구요, 초등학생입니다. 흔히 말하는 말 그대로 초딩이예요.
근데 전 제가 초딩이라는 거에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고, 잘못됬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어짜피 누구나 살아가면서 거치는 과정이니까..
근데 많은 분들이 초딩팬들을 그렇게 좋은 눈으로 바라보지는 않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내가수에게 폐끼치는 발언을 할 수도 있고, 아직 제대로 철이 안들은 상태라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을 할 수도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물론 아직 어리고 철없는 팬들을 다 끌어안고 가기가 힘들고 짜증날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팬이잖아요. 꼭 초딩 바나를, 초딩 팬을 안좋게 보진 말아주셨으면 해요.
솔직히 초통령, 이런 타이틀 달고 다니는 거 보면 짜증난다 하시는데 그럴때마다 저도 약간씩 눈치보이고 그래요. 연령대 낮은 팬덤, 무개념 팬덤 소리 듣는 것도 다 내가 초딩바나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B1A4가 진짜 팬들 소중하게 대해주고 아무도 안보는 데서 선행하고 실력도 있고 열심히 하는데 '초통령'이라는 타이틀때문에 선입견가지고 보시니까 안타깝고 그렇잖아요. 저도 그래요.
그러니까 '초딩팬'을 너무 색안경끼고 바라보진 말아주세요. 꼭 초딩이라고 진심이 아니고, 가벼운 설레임이고, 무개념이고 이런 건 아니니까요.
솔직히 저 할 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곁에서 응원해주고, 다 좋아해주고, 이런것 밖에. 그래도 B1A4는 멋진 가수고, BANA는 그들 곁을 지켜주고 응원해주는 존잰데 팬덤 때문에 욕먹는 거 저도 바라지 않아요. 그리고 B1A4 많이 예뻐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