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WINDOW후기::쩐다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디의 집착 시리즈는 지금 이 WINDOW로 3번째인데..

 

1번째가 She's Gone이었죠

 

쉬즈곤이 악몽이랑 연결된다고 봤을 때 해석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쉬즈곤에서 이미 여자를 죽이고 악몽에서 죽은 여자를 붙잡고 시체에 집착하는 거라는 해석과

쉬즈곤에서 여자를 죽이지 않고 납치만 했는데 악몽에서 여자를 죽인뒤에 시체에 집착하는 거라는 해석으로 나뉘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악몽 가사를 봤을 때 후자처럼 악몽에서 여자를 죽인 것 같기도 한데..

 

아직 앨범 안 오신 분이나 안 사신 분들, 윈도우가 쉬즈곤이나 악몽같은 센 곡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멜로디 자체는 굉장히 단조롭고 조용한데...

 

더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어요 진짜 무서워요..

 

첫번째로 들을 때는 지디 목소리에 감탄을 하게 될거에요.

일단 목소리를 감상하세요ㅎㅎ

 

그리고 두번째부터는 mr,가사에 집중을 해보세요. 뒤에 깔리는 비트랑 효과음들,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소름돋을거에요...

 

가사를 보면

 

마지막 네 모습이 보여 여전히 넌 예뻐 또 예뻐

 

고요한 밤에 비밀을 알고 있는 Window

 

가 있는데요.. 앞의 두곡과 연결된다고 보면 이미 이 여자는 죽은 거잖아요..

고요한 밤에 비밀을 알고 있대요 아진짜 미치겠다 너무 무서운거 아세요 진짜?ㅋㅋㅋㅋㅋ

 

뒷 부분에 가면 톡톡톡톡 소리가 들리는데 손톱 두드리는 소리치고는 조금 빠르긴 한데 어떤 팬은 손톱 두드리는 소리 같았다는데 가만 보니 진짜 그렇게 들리기도 하고...그래서 지디가 창밖에 보면서 손톱 두드리는 것 같이 들리고 막...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소리 나고 분위기가 급 고요+가라앉기...!! 무섭네요 후우..

 

쉬즈곤이 광적으로 미쳐있는 남자가 여자를 납치하고, 감금하고, 협박하고 그런 상상이 들고

 

악몽이 여자를 죽이고 여자를 앉혀놓고 죽지 않았다고 믿고 집착하는 상상이 들죠...

 

윈도우는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담담하게 창 밖을 쳐다보는 느낌이에요.

깜깜한 방에서 지디가 비내리는 밖을 쳐다보고 있는데 악몽처럼 그 방안의 의자에 여자의 시체가 앉혀있다거나 방 어디엔가 시체가 있는 느낌... 여자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멍하니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담담하게 여자의 시체를 곁에 두고 다시 일어나길 바라는 것 같기도 한데 가사를 보면 여자가 죽은 걸 받아들였다고 봐야 될것 같기도 해요.. this might be the last time

어쨌든 정말 놀라운건 노래로 이런 분위기를 내다니 지디 진짜 대다나다...

 

진짜 지디는 대단한것 같아요..

 

불끄고 노래 들으면서 이글 쓰다가 갑자기 너무 무서워서 걍 불 다 켜 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

 

불 다 끄고 혼자 있을 때 이어폰으로 들어보세요. 이 상황 상상하면서. 진짜 window곡 대박이에요..

추천수5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