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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사장님 꽤 괜찮은건 같아요

밤새 공부하라고 엄마표 잔소리 던져놓은게 언젠데 또 옴ㅜ..난 왜이럴까 왜

진짜 이것만 쓰고 공부할게요..ah..

 

제가 솔직히 고백하자면 와이지 반동분자 수준이었어요.

진짜 돈 많이 벌어서 저 회사에 영향력 끼칠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망상도 하고

양사장님만 보면 지금껏 팬들에게 한 일들 생각나면서 치가 떨리고..뒷골이 땡기고

내가 저렇게 싫어하는 회사에 코 묻은 돈 퍼붓는 것에 자조하기도 하고

그런데 요즘은 인식이 서서히 달라지네요. 팬질 생활이 행복하니까 그런가..

 

양현석 회장님의 안목과 리더쉽이 꽤 괜찮다고 생각해요.

일단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으신 것같아요. 좋은 원석을 잘 캐치해내서 잘 닦고 연마해서

좋은 보석으로 만드는 능력...

확실히 sm과는 다른 느낌이잖아요. 에스엠이 아이돌 제조공장 같은 느낌이 든다면

와이지는 좀 더 자유롭고 진짜 '음악'하는 느낌이잖아요.

소속가수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 마음껏 할수있게 해주시는 방식 좋아요.

그래서 우리 가수들이 타 아이돌과는 차별화되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게 아닐까 싶네요.

일단 힙합이라는 장르가 한국에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게 사실인데 그걸 대중화 시키신 것도

대단하다고 보구요.

 

바라는 바가 있다면 확고한 자신감과 안목, 화끈한 결단력으로 밀어붙이시는 호탕한 성격

다 좋은데요....팬들의 의견도 좀 들으시면서 가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사장님이 보시기엔 팬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어리석게 불평불만만 늘어놓는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서비스업을 하시면서 소비자의 요구에도 귀를 여셨으면.

가끔은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것 같아서.....

요즘은 팬질이 행복해서 막 마음도 태평양처럼 넓어지네요~공자님 맹자님 될것같아

막 오랫동안 미워하던 사람도 달라보이고 말이야 키키힛

 

우리 이제 양사장님 좀 사....랑....ㅠ 해 줍시다..

아님 좀 덜 미워하기라도 합시다 아 내가 이런 날이 올줄이야

빅뱅을 만들어주시고 음악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하핫 어색해..흐으~,~

나 진짜 공부해야지 아오 미친..너 미쳤어 진짜..

 

 

 

 

추천수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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