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니?
나는 그냥 지내고 있어 그냥...
답답해서 여기에 적는 거야 누구한테도 말못하겠어...
말하다 이성에 끊을 놓고 엉엉 울어버리면 이건 누구도 해결해 줄수가 없는 일이니까
누구나 만나면 이별을 하고 그리워하고 한다는 것쯤은 이미 다 알고 아니 아는 척 하는 서른이
되어버린 지금에서야 너를 그리워 하고 너와 했던 사소한 기억 싸움까지도 다 행복했던 기억이라
고 매일 되새기는 요즘엔 정말 힘들어 그리움....남자로서 창피하고 오글거리는 단어라고 생각했거
든 벌써 1년 반이 지나버린 지금에서야 너무 큰 그리움이 날 한번씩 울컥하게 만들어...
내 야망이 날 집어 삼키고 있을 때에 널 보지 못한 내가 너무 원망스럽다. 이미 너무 많이 늦어버려
다시 볼 수도 잡을 수도 없잖아 이제 그냥 내 보잘것없는 인생에 그나마 빛이 었는데 그걸 잃어버
려서 다시찾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에 매일 그냥 살아....숨이 쉬어지니까 그냥 사는것 같다....
이렇게 내 마음 속에 있는 말을 여기에 뱉고 나면 조금은 후련해 지겠지? 네가 이글을 본다면
아니 봤으면 좋겠다. 지금 이렇게 사는게 의미없다는 것은 너무도 무지하고 오기와 야먕으로만
살았 던 28,9살 가장 큰 선물 이었던 너를 잃어버린 실수에 대한 벌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제발 정말 제발 한번만 다시 돌아온다면 평생 너한테 쓴소리 한번 안하고 살 수 있을것 같은데
너무도 멀리 와 버린 지금에서야 이렇게 후회하고 있어......하루에 백번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