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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탁으로 날 힘들게 하는 상사..어찌해야할까요?

고달프다 |2013.09.17 10:38
조회 232 |추천 0

하..정말 부탁으로 인해 고달픈 직장인입니다.
부탁을 하는 상사를 'A' 라고 하겠습니다.
A 의 부탁은 바로..돈을 빌려달라는 것입니다.사무실 돈..거래처 수금 들어온 거 자기 빌려달랍니다. 월말까지만 채워넣으면 되니까 그 때 까지는 준다고..수금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개인 주유비가 매달 정해진 날 들어오는데 그보다 사무실 경비가 먼저 내려옵니다.그걸 기다리지 못하고 사무실 경비로 먼저 주유비 달라합니다...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그러더니 어제 단단히 화가 났는지제가 본사 몰래 학교를 다니는데(본사에서 학교다니는거 안 좋아합니다.)그걸 들먹거리면서 그거랑 본사 몰래 자신이 돈 먼저 쓰는거랑 머가 다르냐는 겁니다.그러니 사무실 돈 먼저 자기 빌려달라는겁니다.듣고 순간 멍했습니다.물론 본사 몰래 학교 다니는게 잘 하는 것은 아니지요.하지만 그게 저 혼자 한다고 되는 일인가요?일주일 수업 꽉 차있고 월~금 2번 일찍(1시간전) 퇴근합니다..그 시간엔 전화 거의 안옵니다..전화 받을일도 없고 할 일도 없습니다.그외엔 정시 퇴근합니다.(정시퇴근시 1교시는 못 듣습니다)시험치는날에는 어쩔 수 없이 다 일찍 나가게 되지만...상사분이 괜찮다고 다니라고 허락 받았고, 커버 해주시니까 다닙니다.정말 저 말 듣는 순간 본사에다 얘기 하라고 하고 싶었습니다..그러면 저 한테 물어보겠죠..몰래 학교 다니냐고..그럼 속 시원하게 다 얘기하고 잘리면 잘리는거고 허락받으면 좋은거고..그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A 가 돈을 자꾸 빌려달라는건...자신이 사고쳐놓고 돈이 없으니 빌려달라는겁니다.그럼 가족 없나요?왜 사무실에다가 그러는걸까요?신용불량자 되게 생겼다는데.....친구고 가족이고 아무도 없는걸까요?아니면 하도 빌려서 그마저도 신용이 없어진걸까요?


사람이 살다 보면 돈이 급할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그럼 제가 아닌 상사에게 먼저 "이런저런 일이 있으니 사무실 경비로 먼저 받아도 될까요?" 라고 이야기 하고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제가 만만해서 그런걸까요?

주저리주저리 말 뒤죽박죽 장난아니네요..제가 글 재주는 정말 없습니다.그러니 양해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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