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비장입니당!! 그냥 왠지 1편으로 끝내려니까 좀 아쉬워서 2편까지 써보기로했어요!!
ㅋㅋㅠㅠ제목 너무 후회되요ㅠㅠ
어쩔수없죠ㅎㅎ^^
ㅎㅎ제 이름 뜻은 비.밀보.장 해요 에요ㅎ
비장하다고하니까 치킨무가 '이게 뭐야ㅡ ㅡ'이레가꼬ㅎㅎ..;;
ㅋㅋ아무튼 바로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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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라 오타가 너무 많아서 음슴체로 할께요ㅎㅎ
저번에 음슴체가 뭔지 몰랐음...ㅠ
오늘은 내가 애랑 사귀게 된 일화를 소계하려고 함..
사실 저번 1편 봤듯이 그런일있었던 다음날 우린 솔직히 아무렇지도 않았음...ㅎㅎ
왜냐면 나도 예전에 남자랑 사겼던적 있고 치킨무는 게이여서그롬ㅋㅋ
그래서 우리 그냥 좀 더 친해지고 그냥 데메같이 다녔는데 내 친구들은 초딩때 부터 부랄친구라 내가 남자랑 사귄다는것도 다 아는애들이라 애들도 별말 없었음...
ㅠㅠ서울에서 전학온애들 너무 무서움 막 보면 게이다 뭐다 장난아님..;;
그래도 우린 다른 친구들이 지지해줘서 데이트도하고 스킨쉽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음..ㅎ
암튼 우리 치킨무랑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한건 2.27일임ㅎㅎ
ㅠㅠ내가 기역력이 좋은편이라 왠만한거 다 안잊어버리는데 그날은 더 생생함...ㅋㅋ
원래 얘가 그런애가 아닌데 25일부터 막 귀여운척 이쁜짓 다 하고 막 이밴트같은것도 하더니 27일날 고백함...♥♥
아무튼 사건 첫소절부터 주절주절 풀겠음...
필력이 안되서 도저히 꾸미지는 못하겠구...ㅠ
최대한 열심히 써 볼께요!!ㅎㅎ
그 날은 방학하고 일주일정도 되는날이였음..
그래서 난 잉여하고 무료한 일주일을 보내려했으나 치킨무는 매일 놀러가자 농구하자 축구하자 이러고 매일 놀자고 난리였음...ㅡ ㅡ..
난 아직 피로가 안풀렸는데 매일 놀러가자고하는거임ㅠㅠ
그러고 방학한지 일주일후에 치킨무가 애@랜드가자고하길레 나도 쫌 가고 싶어서 무장하고 나왔음...ㅋㅋ
사실 올해 늦겨울 좀 따뜻했는데 나는 아직 추웠기때문에 둘둘 둘러매고갔음ㅋㅋㅋ
치킨무가 나 보자마자ㅋㅋㅋ
치킨무 -.....ㅡ ㅡ.....너 북극가냐??
나-ㄷㄷㄷㄷㄷ..????ㄷㄷㄷㄷ안추움???
치킨무-ㅋㅋㅋㅋㅋ너 팽귄가틈ㅋㅋ
ㅋㅋㅋㅋㅋㅋㅋ팽귄??ㅋㅋ
솔직히 기분 나쁘진않았음ㅎㅎ
팽귄은 좀 간지나게 생겼으니까 나름 좋게 받아드림ㅋㅋ
이날 애버랜드에서 바가지머리 팽귄이랑 스포츠머리 파랑야상 보신분 찾아여ㅋㅋㅋㅋ
암튼 우린 만나서 롤코부터타고 막 먹고 싸돌아다녔음ㅋㅋ
치킨무친구아빠가 에@랜드 직원이라 프리 패스 5장 얻음ㅠㅠ
그래서 우리뒤에서 롤코 끊긴 그 분의 표정을 잊을수 없음...ㄷㄷ
ㅋㅋㅋ중간에 치킨무가 사준 솜사탕 날라가가지고 내가 막 때썼더니 다시사줌ㅋㅋㅋㅋ
갠차늠ㅎㅎ 나눠먹었음ㅋㅋ♥
중간에 점심도 먹고ㅋㅋ
밖에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음ㅠㅠ
짜장면 너무 맛있음ㅠㅠㅠ
허리케인타고 몸 머리 식히다가 회전목마타려했는데
막 10신가?11시?? 무튼 막 퍼레이드 하는 시간이라 우린 사탕받으려고 막 앞에서 '저 초6이에여!! 이건 우리형임ㅋㅋㅋ' 이러고 있는데 진짜 줌ㅠㅠ
초록색외국인 형 고마움ㅠ
ㅋㅋ막 츄잉캔티여서 난 복숭아 먹고 치킨무는 매론맛주고 마지막으로 회전목마 가서 누나한테 '저희 먼저탈께요ㅎㅎ!!' 이러고 딱 표 주는데 뒤에있는 꼬마들 표정 다 울쌍 됨ㅋㅋㅋㅋ
ㅋㅋㅋㅋㅋ우리 졸지에 동심파괴자 되버렸엌ㅋ
저녁은 밖에서 밥먹고 치킨무가 집까지 대려다 줌
치킨무-야 좀 춥다 내가 댈따줄게
나-ㅋㅋ됬어ㅋ 나 애기아님ㅋㅋ
치킨무-그럼 오늘부터 내 애기해라
나-뭐레ㅋㅋㅋㅋ엄마는 누구임?? 슬비??신현정이??ㅋㅋㅋㅋㅋㅋㅋ
치킨무-아니 ㅡ,.ㅡ 오늘부터 1일하자고
이때부터 상황의 심각성을 알아버림..ㅋ..
내 가족중엔 내가 게이인거 아는사람 내 동생밖에없는데 내가 예전에 남자랑 사귈때 얘가 부모님 실망하신다고 진짜 눈칫밥먹었음..ㅋ;;
그래서 좀 망설여지기도 하고...
근데 이럴꺼 저럴꺼없이 저 진지한 놈을 골려주고싶은거임ㅠㅠㅋㅋㅋㅋ
나-뭐레ㅡ ㅡ 너 게이야?ㅋ내가 너랑 왜사겨, 징그럽다 진짜 ㅡ ㅡ장난이지??
아 진짜 얘 표정 진짜 막 굳고 막 울것겉았음ㄷㄷ
치킨무-...어 장난이야
진짜 시무룩해서 완전 실망한거 티났음ㅠ
나-그렝...ㅎ..ㅋ
치킨무-야 나갈레.
완전 정색하고 막 가겠다고 하길레 좀 무서웠음ㄷㄷ
나-야 나 대려다준다며ㅋ
치킨무-너 애 아니잖아ㅡ ㅡ
진짜 화났나보다 싶어서 다신 안만나자고할까봐 좀 무섭고..그래서 그냥 잡기로함ㅋㅋ
나- 치킨아..
치킨무-왜ㅡ ㅡ
..좀 오글거리긴하지만 여기서 볼에 뽀뽀해주면 좋은타이밍이겠다 싶어서 그냥 볼에 뽀뽀해줌ㅋㅋ
앜ㅋㅋㅋ오글거렼ㅋㅋ컬링컬링ㅋㅋㅋㅋㅋㅋ
암튼ㅋ 치킨무 완전 벙쩌가지고 가만서있는데
내가 진짜 하면 안되는안되는 말을 해버린거임ㅠㅠㅠ
나-집 댈따주면 끝까지 해주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나 여자나 이거 안낚이는사람이없음♥
우리 치킨무 또 좋아가지고 실실거리면서 나 댈따줌 ㅇㄴㅋㅋㅋㅋ
ㅠㅠ그 뒤에 뭘했는지는 말 안해주겠음....
ㄷ...다 알꺼라 미듬...ㅠ
그래서 내가 집앞에서
나- 내가 니 애기할께 치킨아ㅋㅋ 너가 암닭해ㅋㅋ
치킨무-야 그게뭐야...암닭은 모르겠고 오늘부터 1일 맞지?
아 진짜 히죽히죽거림ㅋㅋ
ㅎ헤헤해헤ㅔ헿헤헤 진짜 똑같음ㅋㅋㅋ
그리고 뭐... 아니 그렇다구요..네....ㅎ
너무 배고품... 여러분 추석 잘보네시고
가는길 오는길 조심하시구 행복한 추석되세요ㅎㅎ
히히 나 송편 먹으로 갈꺼임!!!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