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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까지 왜 B.A.P 를 모르고 살아왔을꼬 ㅠㅠ

나이먹으면 어느 시점부터는 젊었을 때 관심있던 분야에서 멀어진다더니,

20대의 아홉수가 닥치니 요즘 유행도 모르겠고 최신곡도 모르겠고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아이돌들은 더더욱 모르겠고, 슈주 이후로는 멤버들 이름 제대로 아는 그룹도 없고 ㅠㅠ

 

이러다 정말 늙은이 취급받겠다는 생각해 지난달 휴가차 한국에 들렀을 때

음악방송을 열심히 보고있던 중... 뙇!!!

 

B.A.P 무대보고 완전 감동 받았어요. 아예 모르던 그룹은 아니었고, Warrior 나 No Mercy 라는 제목 정도 아는 상태였는데, 단기간에 아이돌에 대한 영상을 많이 보다보니, 정말 눈에 딱 띄는 차별화된 모습의 그룹이 있었던데 그게 밥돌이였어요. 주간아이돌이랑 그 동안 무대영상들, 뮤비, 타다~, 라디오, 인터뷰 등등 열심히 섭취중입니다.

 

음원도 받아서 출퇴근길에 씐나게 듣고 있고요. 사실 아무리 가수가 좋아도 앨범 전곡을 다 좋아할 수는 없는데, 어쩌면 버릴곡이 하나도 없는것인지. 첨엔 용국군한테 꽂혔는데 (요즘 언더시절에 부른 노래들 잘 듣고있음), 캐면캘수록 멤버들 하나하나 매력덩어리고, 무대에서는 카리스마에 완전 남자다잉~이지만, 또 실제로는 허당기도 많고 순둥순둥이들~

 

프로필 검색했더니 헐~ 어리군요...우리집 늦둥이 동생이 94년인데, 종업이랑 젤로군은 ㅠㅠ 그 보다 아래네요. 아가들한테 설레걸 깨닫고는 민망 >,<

 

결국 10000 mile 어쩌구 저쩌구하는 dvd+포토북...이것도 주문했는데, 해외배송비가 더 드네요 ㅠㅠ 직딩이라 천만다행이지, 학생이었으면 피눈물 흘릴뻔 했어요.

 

응칠 나왔던 그 시점에 팬질해보고 얼마만에 이렇게 설레이는지 모르겠네요.

전 NRG 팬인데, 더이상 오빠들 활동을 기대할 수도 없고...그냥 요즘 핫젝갈알지덕에 살았는데,

B.A.P 라는 친구들 알게되서 넘 좋고요~ 쉼 없이 활동해서 이 누나를 흐뭇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뭐, 예전 소녀팬 시절의 열정까지는 아니지만,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여기저기 베이비분들 글쓰는거 봐도 그 가수의 그 팬이라고 참 순딩순딩한게 귀엽네요.

B.A.P 언제 한번 인도네시아 안 오나요?? 투어오면 회사에는 월차써던지고 보러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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