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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처음과 끝을 다알고 있다.

직직 |2013.09.19 05:28
조회 2,113 |추천 2

우선 내가 고3 되던 해에 이차저차 하다가 김포공항 패밀리마트 직영점에서 일하게됬어 원래는 미성년자는 사용이 안되는대 급하셨던지 쓴다고 해서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봤지 주말 새벽 5시 까지가서 오후 한시반까지 하는 근무였어 그런대 직영이라 그런지 알바생이 나를 포함한 4명이였고 점장님도 4분이셨어 3층에 하나 1층에 하나 있었거든 그래서 점장님이 돌아가면서 매장 관리를 하셨지

일은 정말 재미있었고 힘들기도 했지만 돈도 많이 주고 5일 근무하면 하루치가 더 월급으로 나오고 재미있었어 그렇고 고3 말이되서 내가 공고다녔거든 회사 취직이랑 대학 입학 때문에 9월 전에 그만두게 되었어 야간대학을 다녔지... 지금은 20살이야 이제 11월달에 군대를 가게 됬어 아무튼 이딴건 집어치우고 직영점은 FM 그대로 움직여 청소도 많이하고 물건도 하나하나 박스에서 까서 사무실이 넓으니까 그안에 제배치하고 워크인 정리도 철저하고 물건 하나하나 유통기한 확인해서 가장빠른건 빼버리고 물건도 하나하나 걸래로 닦았으니까 편의점이라고 다 꿀빠는건 아니야 직영점은 말그대로 본사직영 FM 그대로 움직이는 편의점이기때문에 알바라고 하기보단 직장에 가깝다고 해야지

뭐아무튼 그렇게 일을하고 회사랑 대학을 병행하다가 주말에 노는것도 심심해서 가맹점 CU  (패밀리마트에서 바뀌었어 CU로 ) 에서 일을할려고 연락을 했지 그쪽에선 와줘서 고맙다고하지 그건 있어 직영점에서 일을하다가 가맹점으로 넘어오면 가맹점 업주가 수습기간 필요없이 그냥 원래 월급보다 더주거나 직원들 받는 만큼줘 아무튼 가맹점에서 와줘서 고맙다라고 할정도로 반겨주지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야하는지는 알아야하니까 기본적인 설명을 듣고 다음날 바로 일을 시작했어 정리도하고 다했지 그런대 바퀴벌레가나오고 귀뚜라미 벌래란 벌래는 다나오는거야 이건 아니다 라고생각해서 점장님한태 말을했지 여기 너무더러운대 약좀 사다달라고 그랬더니 대뜸하는말이 대충해 대충 그러더라고 좀 그랬어 내가 눈앞에 더러운걸 못보는 타입이라 사무실안에 창고는 물건들 난리 나있고 안에 벌래있고 워크인 바닥에는 음료수 굴러다니고 꼴도보기 싫더라 SC가 와서 검사는 하지도않고 뭐처먹고 가기만하고 그리고 핵심적인게 내다음타임인 미친돼지가 30분이 늦고 1시간이늦고 1시간 30분이 늦더라고 내가 회사원인만큼 알바 8시에 끝나고 토요일에 추가근무 있으면 9시까지 회사를 가야하거든 그래서 촉박하지

그런대 그걸 점장님한태 말해도 고쳐지질 않는거야 그래서 도저희 못하겠다고 했는대 사정사정해서 하기로 했지 또늦길래 문잠구고 집가버렸어 키는 냉장고 아래 넣어두고 그랬더니 나한태 별에 별 개지랄을 다하더라고 본사에 신고한다고 그랬떠니 하라더라고 그래서 진짜 했어 말그대로지 영업정지 처분 처먹었더라고 연락이왔어 지눈앞에 보이지말래 그래서 당당하게 가서 담배사러갔지 그랬더니 이젠 눈도 못마주치고 눈 내리보면서 계산하더라 안쓰럽더라 그리고 담당 SC는 제교육을 받았다는 소문이있어 나도 그건모르겠지만

 

이글을 읽는 사람도 있고 없는사람도 있을탠대 편의점 일하는 친구들아 청소들좀 같이하자

 

니들도 일할때 더러운거 알면 단대가서 먹기싫잖아 그리고 악덕 업주는 본사 신고가 굿이다

 

우리 편의점만 그럴수도 있는대 다른편의점까지 피해줄생각은 없어 모든 편의점이 그런건 아니니까 그럼 안녕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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