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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때문에섭섭해요

쇼쇼 |2013.09.19 05:42
조회 194 |추천 0
저랑 제남자친구는 사내커플입니다.
회사에서 아무도 모르게? 비밀연애하고있습니다.
같이 일하다보니 다른직원들이 알게되면 불편할것같아
비밀로 하기로했습니다.
불편하네요 음슴체 가겠음

전 26살 일한지 3년차 임.
여기서 3년한건아니고 직장생활3년차임
내남친과 저의 나이차이는 8살임.
적지않은차이도 비밀연애의 이유에 포함됨

내남친은그닥섬세한편이아님
털털하고 약간 덤벙거리는 스타일임
나이에 비해 순수하고? 해맑음

나는 추석을 맞이해 남친부모님께 선물을하기로했음
좋은건아니고 그냥 추석인데 챙겨드리고싶다는생각듬
파리바게트에서 롤케익세트사서 오빠줬음
오빠는 고맙다며 자기는 준비도 못했다면서 좋아했음
나도 그냥내가생각나서 한거라 기분좋게줬음
그리고 오늘 추석전날이됬음
오빠가 어머니께 드렸더니 좋아하셨다했음
그리고 어머니께서
"넌왜이런거받고안해줬냐고하더라" 라고 하셨다했음
저말듣고보니 왠지 섭섭한기분이들었음ㅜㅜ
내가오빠부모님생각나서챙겨드린건
미리점수따는거라 생각하고해드린건데
오빠는우리부모님께그런생각이없나? 라는생각이들었음
그리고 어머니께서 저런말씀을 했는데도
오빠는 아무생각이없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내가너무해주고나서 바라는건가라는
생각도 듬...결혼전부터 저런거해주기시작하면
부담스러운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왠지 섭섭함...
저런섭섭함가지고있지만 티는 안내고
친구들 만났는데, 친구들은 저랑 상황이 다들 반대임ㅠㅠ
자기들은 받았는데 자기들도 챙겨줘야하나 고민하는거임
근데 친구들이 하는 말이 챙겨줘서 고맙기도한데
한편으로 부담스럽다는거임...
오빠도 저런생각인가? 생각하니 또 다시섭섭함이.....

다른 분들은 추석선물 어떻게하셨나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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