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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난후 자살까지 생각..(도와주세요)

꼭댓글부탁... |2013.09.19 13:13
조회 647 |추천 0
안녕하세요 폰으로 쓰느라 pc보단 전달력이 떨어 질수도 있을거 같네요

글을 한번 더 올립니다 중복이신 분들껜 죄송합니다.



우선 저랑 여자친구는 500일 가까이 사겼으며 연상 연하 커플이였습니다.

제가. 24 19살이구요



. 제가 오빠로서 많이 이해해주지 못한 탓일까요



누구나 사귀면 항상 이별이 있듯이 서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정말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저는 연애 경험이 많지만 이렇게 오래동안 진심으로 사귀어 본적은 처음입니다.



결혼 까지 생각하고 있었고 그러기에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해주고싶었습니다.



요즘들어 취업 준비하느라 바쁜 여자친구를 위해 몰래 커플링도 준비했고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카톡이라든지 전화가 뜸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또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혹시 내가 질렸나?'등 등의 생각으로요



(그 전부터 서로 성격상으로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열번은 넘게 한거같아요)..







방법이 잘못됐지만 여자친구의 간절함을 얻고자

헤어지자고 얘기했습니다.



힘들때 사람 버리는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마음아팠지만 어쩔수 없이 이렇게하면 좀더 여자친구가 다시 저에게 간절할줄 알았습니다.

생각이 어렸죠



500일을 위해 깜짝으로 살던집 우체통에 커플링도 넣어두고 연락이 올때까지 계속 기다렸습니다.



미니홈피에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왼손 검지에 반지만이 따뜻함을 기억한다고' 그러고 저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보러 혼자가고 밥먹으러 쇼핑 등 그래도 생각나는건 여자친구 밖에 없더라구요



항상 나쁜남자로 여자를 만났던 전 이여자는 진심이였습니다



여러 조언 고민들 많이 보면서



헤어지고 붙잡고 싶으면 절대로 연락 먼저 하는거 아니라고..





2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어..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얘기를 하며 늘 여자친구 얘기만 했습니다.



결국 먼저 연락한건 저였는데 여자친구의 반응은 쌀쌀하더라구요..





섭섭한 나머지 술김에 욱했던 것도 있지만 이건아니다 싶어 그냥 울며 불며...미안하다고만 했습니다



그렇게 또 1주가 흐르고



이번엔 여자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





카톡으로





여친: 오빠 저번에 나랑 밥먹으러 가면서 찍은 사진 좀 줘ㅠㅠ(이쁘게나온사진인데 제가 찍어 준거).





저: 폰 초기화해서 하나도 없어



여친: 아ㅠㅠ안돼ㅠㅠ알았어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정말 사진이 필요해서 여자친구는 물어본거라고 하네요..



그래도 저는 그만큼 여자친구를 믿었고 다시 연락 오면 다시 만날줄 알고 또 기다렸었습니다





. 이날 이렇게 카톡이 오고 다시 연락을 했지만 여자친구는 더이상 마음이 없다며 시간낭비라고

저한테 마음이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애초부터 헤어지자고 말한 제가 잘못인가요?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그만큼 믿었는데 일방적으로 이렇게 말하니 실감이 안납니다\.



이미 마음이 없다는 여자친구인데 이제 저도

정말 마음을 정리해야하나요.

두서없이 이리저리 적은거같은데 끝까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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