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거고, 모바일이라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롤에 푹 빠진 중3 남동생을 둔 누나입니다.
제목대로 동생이 게임에 중독되어 눈에 뵈는 게없습니다.
다행히, 밤을 새우고 게임을하거나 학교, 학원을 빼먹지는 않습니다. 이러면 뭐가 게임 중독이냐 하시겠죠
하.지.만.
게임중에 누가 말이라도 걸면, 나님이 게임하시느라 바쁘신데 감히 너따위가 말을 거냐는 양, 처음엔 대답도 안하다가,
세 번정도 가까이 말을하면 대답 대신 욕이 날아옵ㄴ다, 물론 저 뿐만아니라 엄마나 아빠께도요.
게임을 꺼라 라는 말도아닌, 밥 먹어라, 혹은 니 교복 여기 있으니 내일 찾지 말아라 라는말에도 욕이 날아옵니다.
들었는데 귀찮게 한거 아닙니다. 분명히 말했는데 다음날 자기 교복 어딨나며, 욕을 뱉습니다.
하 참 엄마와 누나한테 X나 애미없는년이 할말입니까?
ㅆ발,ㄱㅅㄲ는 기본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보다못한 엄마가 게임을 끄려하면 엄마에게 주먹질, 발길질을합ㄴ다.
동생 키가 180에, 어렸을때 각종 스포츠와 무술 등을 시켜줬었습ㄴ다, 힘이 상당히 세죠,
아직은 아빠가 통제가능하지만, 좀더크고 아빠가 나이드시면 동생한테 맞기 무서워서 온집안이 설설 길까 무섭더군요,
인터넷 중독개선프로그램? 해봤지만 소용없었죠..
컴퓨터를 없애도 보았지만,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동생의 말에
엄마 아빠는 말안듣던 동생의 저자세가 잘도 믿기는지 그걸 또 부활시켜서 악몽을 되풀이 하시구요
게임하던말던 너나 잘 살아라 라고 하실 수도 있으시겠죠, 물론 그렇게 해 보려고도 했으나,
자신이 만든 거지만 맨날 집에서 아들취급도 못받는 동생도 불쌍하고, 저도 한 때 게임에 빠져보았기 때문에(저는 저 정도는 아니었고,1년 후 완전히 끊었습ㄴ다. 원래 성격 자체가 전 쉽게 질리는성격입니다. 게임이기에 남녀 차도있구요)
그 심정이 이해는 가지만 후에 굉장히 쓸모 없다는 걸 알기에,
또 동생의 지금 성적이 고등학교를 못갈 수도 있을정도로 심각해서, 동생의 미래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토요일에 집에있으면
10시간 이상 듣고있어야 하는 가요(저 가요 싫어합니다...일부제외하고요)와 게임의 칼 부딪히는 소리, 비명소리 때문에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아서, 그렇게는 안되더라구요.
얼마 전에 게임하다가 못하게하는 할머니? 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한 어떤 학생 얘기 기사를 보니 제 동생도 그렇게 될까봐 무섭고 해서.
혹시 무슨 방법이 없을까 글 올려봅니다.
Ps 말도 안 듣는데, 센터같은데 가자고하면 따라오지를 않아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