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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겉과 속이 다른 무서운 아이돌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있지는 않지만 엄청난 매니아적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그룹 B.A.P를 아십니까?

 

 

일반인들은 이 그룹을 시끄러운 아이돌 그룹, 혹은 양아치 컨셉으로 오해하고 있는것 같아서 오늘 B.A.P의 음악세계를 조금 보여드릴께요.

 

 

이글을 읽자마자 에이... 결국 아이돌 비에이피 이야기였어. 음악방송에서 몇번봤는데 다른 아이돌과 차이 없어보이던데 하시는 분들 뒤로누르기 잠깐 참으시고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먼저 간단 소개를 하자면,

B.A.P는 기획사에서 연습생을 키워 만들어낸 그룹이 아니고 힙합컨셉을 미리 정해놓은 후 각 분야에서 이름이 난 아이들을 직접 하나하나 찾아가서 캐스팅하여 만들어낸 그룹입니다.

 

 

원래 5인조였고 데뷔하기 6달전에 정대현 한명만 오디션으로 보강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데뷔전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예인을 꿈꿨다기 보다는 그냥 좋아서 힙합하던놈, 춤추던 놈, 노래하던 놈들을 데려와서 섞어놓았기 때문에 이른바 말못병(말못하는병) 이 있어서 연예오락 프로에는 나가지 않고 오로지 공연으로만 승부하고 있어요. 

 

 

 

 

 

 

 

 

 

 

 

 


데뷔이후로 7개의 앨범,  약 10여개의 뮤직비디오를 찍었고 4회의 한국 콘서트와 세계투어를 하면서도 앨범을 내길래 저도 처음에는 그저 기획사가 노래고 컨셉이고 다 만들어 주면 그 바쁜 와중에 연습만 해서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하는 가수들이네 하고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이 그룹이 무섭다는걸 느꼈습니다.

 

 

 

 

 

 


일단 B.A.P 멤버들이 직접 앨범 컨셉을 정하고 대부분의 노래의 작사를 거의 다 합니다.

 

오직 작곡쪽으로만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전체적인 도움을 받고 있죠.

 

소름이 끼칠만큼 진정성 있고 공감가는 의미의 가사와 더불어 라임이 딱딱맞는 랩파트의 노래들은 전부 B.A.P 방용국과 멤버들이 만든 노래더라구요.

 

시간날때마다 디자인책이나 철학책들을 읽어가며 뮤직비디오의 분위기와 스토리라인을 정하는 것도 B.A.P 멤버들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속사에서 너무 굴린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가수들을 알면 알수록 저들이 스스로 선택할만한 역량이 되는것 같아 더이상 걱정이 되지 않더군요.

 

 

 

 

 

 

 


일단 B.A.P 모든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B.A.P 방용국의 습작인 mixtape 중의 하나인 Hallucination 들어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y6JLShqFLq8

 

 

 

방용국의 텀블러 믹스 테입 더 들어보고 싶으신 분은

T,  Lussuria(feat. azan sound),  Q ,  sacramental confession 등등이 있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그리고 세상을 살면서 힘들어 하는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내라고 격려하는 가사가 B.A.P 음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한국 서해안의 작은섬 이작도 출신인 방용국이 가사를 붙인 몇곡만 일단 들어보실까요.

 

 

Punch     

 

http://www.youtube.com/watch?v=QwFiVgZw_vM

 


One shot  

 

http://www.youtube.com/watch?v=_1nVBRmkZP0
 

 

Goodbye   

 

http://www.youtube.com/watch?v=ofq191Di8U0

 

 

 


B.A.P의 자전적인 이야기 unbreakable 도 나혼자 힘든게 아니라는 용기를 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FH30h5upe0

 

 

 

 

 

 

 


희망을 주는 가사이외에 B.A.P 가 가장많이 하는 노래가 사회비판 노래인데요.

 

대표곡으로 what the hell, power, badman등이 있고 

 

 

coma(배신에 대한 노래), 

 

 

사랑노래 : 음성메세지, 마음이 시키는일,  전부거짓말, 빗소리, I remember, happy birthday

 

 

밝고 경쾌한 노래 : dancing in the rain, 대박사건, 하지마, coffee shop, hurricane, fight for freedom

 

 

힙합디스곡 :  zero(0),  excuse me,  what's poppin 등등이 가사가 아주 재미있고 비에이피 특유의 절묘한 랩라임을 들을수 있어요.

 

 

 

 

 

(앞서 말한 디스곡 가사 들어보기)

 

Excuse Me

 

http://www.youtube.com/watch?v=5w8EsKNKYnE

 

 

zero    (본격 아이돌이 아이돌 까는 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MVMQEjiG_Do

 

 

 

        

 

 

 

 


가벼운 대중가요만 듣다가 가끔 좋은 가사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을때 가사위주로 한번 들어보세요.

 

 

 

 

 

 

 

 

얼마전에 발매한 방용국이 도맡아 프로듀싱한 배드맨 앨범 수록곡중에서 유일하게 타이틀곡인 배드맨을 전문가에게서 작사 작곡 모두 받았더군요.

 

배드맨의 컨셉은 뉴스를 보고 방용국이 요청해서 만들었다는데 당시 표절논란이 붙어서 그동안 승승장구해오던 B.A.P 가 커다란 상처를 받았었죠. 하지만 그 기회에 오히려 앞으로는 더 완벽을 기하고 더 큰 성장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저력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동안 대중성을 위해 스타작곡가 이단옆차기와 두번 작업한적도 있었는데(대박사건, 하지마) 그때도 무조건 곡을 받은게 아니고 알고보니 함께 작업했었더라구요. 

 

 

 

 


아무튼 쏟아지는 아이돌그룹의 홍수속에서 개성있고 역량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하니까 요즘 노래 다 거기서 거기같고 들을거 없다고 개탄만 하지 마시고 가사를 음미하면서 B.A.P의 노래를 하나씩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길고 어설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헤헤

 

저대신 짤좀 풀어주세여. 

 

 

 

 

 

 

 

 

 

 

추천수1,474
반대수192
베플김힘찬골반|2013.09.20 18:33
싸이랑 같이 美그래미 2012년 최고의순간에 선정되도 아무도몰라주고 미국 아이튠즈 힙합차트에서 1위하고 11개국에서 1위해도 아무도몰라주지만 언젠가 꼭 우리나라사람들도 음악성으로 다알아줄꺼다 일본잘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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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세령|2013.09.20 18:40
진짜 대박사건 같은 노래만 계속 냈으면 벌써 이미 뜨고도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음악들고 얼굴에 흙칠하고 무대에 섰는데 언젠가는 사람들이 알아주는 날이 올꺼야 . 아이돌을 넘어서 진정한 가수가 되기를 바랄께.
베플|2013.09.20 18:17
B.A.P 노래중에 what's poppin 이란 노래가 있다. 가사를 보면 - 무서워서 누구도 하지않는 심장을 때리는 음악,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아. 아무도 우리를 못말려 언젠가 전설이 될꺼야. - 뭐 이런 내용이 있다. 가사대로 꼭 전설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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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ㄹㅇ|2013.09.21 08:06
베플들오글거리는건어쩔수없지ㅋㅋㅋㅋ팬들이 쓴글인데ㅋㅋㅋㅋ하나하나다따지고있네 톡선으로 도배한 엑소인가뭐시긴가보단 훨낫다;
베플지나가던남자|2013.09.21 00:36
얘네말고 대체 왜 다른애들이뜨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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