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 이해부탁드려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많은 조언부탁드릴게요
저는 23살이구요 이제 대학졸업반입니다. 스트레이트로 학교 다녀서 지금 열심히 구직중입니다.
현재남친은 나이가좀 많아요 30살이구요 남친은 이미 취직해서 세후월360?정도 벌고있어요. 일한지 1년좀 안되었구요
바로 본론!
저희는 3년 연애했어요. 대학 때 만나서 알콩달콩..ㅋ
뭐 그렇다고 제가 처음 연애하는건 아니었구요
우리끼리는 결혼하자 얘기 오래전부터 했었고 양가 부모님도 아시고 서로 집에도 놀러가서 인사드리고 그랬습니다.
남친 성격이 워낙 좋고.. 3년을 봐왔지만 주변 친구들이나 본인 하는걸봐도.. 결혼하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저희 부모님이 보시고 사람 됨됨이좋다하셨구요, 주당이신 저희 삼촌들이랑 술대결?ㅋㅋ했을 때도 끝까지 예의지키고 그래서..아주 우리 친척들 사이에서도 사람좋다는 소문이 자자해요ㅋㅋㅋ
그런데 오빠쪽에서 결혼 내년 가을에 하는게 어떻겠냐.. 얘기가 나왔나봐요.
제가 이제 졸업반이고 하니 넌지시 꺼내신것같은데..
그래서 제가 오빠한테 난아직 취업도 못했고 내가 돈모아서 시집가고싶은데 내년에 가면 부모님이 보태주실 수밖에 없는데.. 돈이 너무 크지 않느냐..
그리고 내가 혹시 취직이 늦어지면 어떡하냐 뭐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오빠는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일단 얘기만 나왔으니 우리도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어른들 입에서 결혼얘기가 나왔다고 하니..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것같고.. 고민이 많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또 그래요,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어야 남편한테 휘둘리지않는다고 생각하고..
또 일을 하다보면 일욕심이 생길수도 있는거구요.
오빠쪽에서는 데이트한다고 만나고 저 하숙하고 생활하면서 돈쓰는 것보다 그냥 빨리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같이 버는게 돈이 덜 나간다 고 얘기 하시더라구요,
음... 아직 잘 모르겠네요ㅎㅎ
어떻게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